‘칠검’은 지금 예매돌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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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3 13:09

서울--(뉴스와이어)--<동방불패><천녀유혼><신용문객잔>등으로 세계 영화사에서 무협 최고의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는 서극 감독의 신작 <칠검>이 ‘예매돌풍’으로 극장가 점령 초읽기에 나섰다.

지난주, 서울 시내 주요 멀티플렉스를 중심으로 일제히 예매가 오픈 된 이후 21일(수)까지 같은 날 개봉하는 한국영화들을 제치고 많게는 2배가 넘는 수치로 절대적인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 서울시내 모 대형극장의 경우 <칠검>이 한석규 주연의 <미스터 주부퀴즈왕>보다 3배에 가깝게 예매가 되고 있을 정도다. 게다가 시사회 반응도 95%에 육박하는 참석율과 “재밌다!” “역시 액션이 최고다!” “모처럼 시원하게 본 영화!” 등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속출하고 있어 개봉까지 예매율은 더욱 치솟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관객들의 가슴을 뻥~ 뚫리게 만들어줄 벽보광고를 야심차게 진행하는데, 24일(토)부터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전국 5개 대도시를 중심으로 약 10만여장의 벽보광고를 실시하는데, 비주얼 없이 텍스트로만 디자인된 광고문구가 그 주인공이다. “혼탁한 세상, 단칼에 베어버리겠다!”라는 다소 과격한(?) 문구로 제작된 광고물은 <칠검>을 보는 동안만이라도 통쾌함과 즐거움으로 세상 시름을 잊게 해주겠다는 영화사의 깊은 뜻이 담겨있다.

서극 감독과 주연배우의 내한과 정통 무협액션으로 극장가에 무협돌풍을 일으킬 영화 <칠검>은 오는 29일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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