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중증장애인을 위한 ‘행복한 하루’ 나들이 동행

재가장애인 나들이…“고마워요 행복콜”

광주--(뉴스와이어)--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본부장 이춘문)가 이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위해 차량과 직원을 지원하는 ‘행복한 하루’ 나들이 동행을 실시했다.

광주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중증장애인을 위한 여행스케치는 재가장애인들이 광주권 이외로 나들이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의 이동의 어려움은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차량 협조로 커다란 기쁨과 행복을 줌으로써 해결된다.

장애인들은 광주에서 곡성 기차마을까지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특별 차량에 탑승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야외 풍광과 정취를 만끽했다.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소속 재가장애인들은 자가용처럼 편안하게 나들이를 하게 되어 즐거웠다며 작년에도 센터의 배려로 순천정원박람회를 다녀온 뒤 주변 동료와 지인들에게 자랑했었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나들이 갈 때 마다 차량 때문에 고민이 되었는데 센터에서 차량지원을 해주어 작년보다 더 즐거운 나들이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고 밝혔다.

서구장애인복지관 고한웅 팀장은 “재가장애인들의 이동권 문제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지원으로 행사를 해결할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2008년 설립된 광주시 공공기관으로서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1일 평균 1000여건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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