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정 수필가는 2002년 교직에서 퇴임한 후 월간 수필문학 이사, 수필사랑낭송회와 문학시대수필가회 그리고 수필사랑연구회 회장을 맡아 수필문학 발전을 위해 각별한 애정의 힘을 쏟고 있다. 문학저널 편집위원 겸 심사위원을 역임하면서 유능한 수필가들을 많이 배출하기도 한 그는 이 외에도 격월간‘수필사랑’을 발행하고 있으며 중랑문화원 수필창작반을 비롯하여 롯데아카데미 문학반과 구리문예대학수필반에 출강을 하고 있다.
이번 수필집“하나가 없어서”는 그가 천직으로 여겼던 교직에서 물러나기 1년 전부터 물러 난 후 4년까지, 5년 동안 문예지에 발표한 작품 중 44편을 가려 실었다. “하나가 없어서”라는 표제를 단 이유에 대해 저자는 『이는 선친이 자식들의 소원을 들어주지 못하여 자학적으로 내뱉던 말이다. 그‘하나’가 돈이었다는 걸 늦게서야 알았지만, 지금도 우리 각자에겐 서로 다른‘하나’가 없어서 애태우는 현실이다. 그‘하나’를 얻게 될 약속된 내일은 없어도 꼭 오고야 말 성취의 내일이 있다는 걸 믿고 그‘하나’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하자는 의미로 달았다.』라고 밝혔다.
총 여섯 부 형식을 갖춘 수필집“하나가 없어서”는 떠나기 전에, 어느 날 오후의 허상, 숨바꼭질, 직선과 곡선, 호칭이야기, 양념과 글맛 순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사색의 계절 독자들에게 수필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분류: 문학-수필집
도서명: 하나가 없어서
판형: 변형국판
페이지: 232쪽
정가: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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