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두레, 2016년 협동조합 협업 활성화 및 규모화 지원 혁신사업에 참여

12일 동대문 한국봉재패션협동조합 사무실에서 혁신형 사업 현장 실사

동대문 패션 랜드마크에 전통문화체험을 접목한 협업 전략 사업 모델 제안

한국봉제패션협동조합을 중심으로 5개 조합으로 시작하여 13개로 확대

뉴스 제공
전통과사람들
2016-05-23 11:36
서울--(뉴스와이어)--잔치두레가 12일 신나는 협동조합 조사관과 서울시 중구청 취업지원과 주문관이 참석한 가운데 4월 7일에 신청한 협동조합 협업활성화 및 규모화 지원 혁신 사업 현장실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신청한 혁신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 및 협동조합 협업체계를 위하여 협동조합 컨소시엄의 혁신적 사업영역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회 문제 해결과 협동조합 규모화 활동 전개에 필요한 사업비를 일부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목적에 준하여 한국봉제패션협동조합을 중심으로 5개 협동조합 컨소시엄 형태로 지원하였으며 동대문 패션 상권을 중심으로 부각되는 관광거점에 전통문화(잔치의례) 체험을 융합하여 협동조합 협업 활성화 및 개별 조합의 규모화 지원을 위한 공동 행사를 중심으로 제안하였다.

여기에 잔치두레(일명 잔치활성화협동조합)은 잔치기획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대장금 등 한류 드라마에서 소개되는 전통혼례 테마를 활용한 동대문 패션 거점을 통해 한국 전통 체험을 구현하게 된다. 이는 전통 의례 속에 담겨진 이야기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한복, 주얼리, 악세서리, 기념품 등 판매 촉진 효과를 거둘 것이다.

초기에는 5개 협동조합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점차적으로 확장하여 13개 협동조합 컨소시엄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동 판매장 및 정례적인 전통의례 소개 및 역동적인 공연을 함께 함으로써 소상공인 협동조합의 상권 조성과 동대문 관광역량 강화를 시키고 지속적인 잔치의례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여 잔치행사를 통해 한류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잔치두레(조합)는 창조관광기업 및 지자체, 인근 대학교 외국인 대학생들을 참여시켜 2회에 걸친 전통혼례를 재현하는 데 필요한 전문인력을 공급하고 정례화하기 위한 매뉴얼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운영 매뉴얼을 기준으로 상설 장터에서 협동조합 컨소시엄 회원 조합원들의 제품과 서비스 소비를 촉진하는 전략적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해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잔치두레 최진영 이사장은 “동대문 패션 상권의 상징성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의 소비 촉진 요소는 세계문화유산(서울성곽)과 연결시켜 시도하는 것이다”며 “협동조합기본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다양한 신규 협동조합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과를 이끌어 내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통과사람들 개요

전통과사람들(대표 최진영)은 2014년 전통 전문가들과 함께 건전 잔치문화 구현을 위한 ‘잔치활성화협동조합’을 조직하여 잔치테마 인성교육프로그램, 기술훈련, 관련 소비재 및 기념품등을 유통하는 단체로서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부산, 광주 지부를 두어 가족,기업, 지자체 및 지역사회에 올바른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2년 창립해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우리전통’의 슬로건 하에서 일생 알아두어야 하는 문화적 소양을 채워주는 전통문화 교육기획사로서 생애주기별 발생하는 의례를 재현하고 전통 콘텐츠를 이용하여 기술훈련, 취업/창업, 축제 및 공연 기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잔치활성화협동조합: http://www.janchi82.com

웹사이트: http://www.eduherita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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