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5월 30일 제5회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국제회의 개최

한국의 감항인증 선진국으로서의 입지 굳건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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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016-05-27 15:00
서울--(뉴스와이어)--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이 5월 30일 더 프라자 호텔에서 국내·외 정부기관 및 산·학·연 관계관 등 400여 명을 초청하여 ‘2016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감항인증은 항공기가 비행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를 검증하고 이를 정부기관에서 인증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2010년에 아시아 지역 최초로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국제회의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본 행사는 ‘군용항공기 감항인증의 국제협력 강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한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7개국의 감항인증 관련 관계자들이 발표에 참가하여, 군 감항인증 제도의 발전방향 및 인증 사례, 국제적 협력방안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항공업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우리나라 방산 수출진흥을 위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장명진 청장은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우리나라 감항인증 제도의 국제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아시아 감항인증 선진국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국제협력의 기회를 촉진하여 우리 수출항공기 경쟁력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국제회의’를 매 격년마다 개최해 감항인증 주요 협력국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국제회의 관련 일정은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개요]
행 사 명 : 2016년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국제회의
행사주제 : 군용항공기 감항인증의 국제협력 강화 방안
행사일시 : 2016년 5월 30일(월) 09:00 ~ 17:00
행사장소 : 더 프라자 호텔(그랜드 볼룸)
행사주관 : 방위사업청
참석대상 : 국내·외 정부기관 및 산·학·연 관계관 등 약 400명
※주제발표국가(7개국): 대한민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터키, 호주, 인도
행사구성 : 등록, 개회식, 주제발표, 오찬, 폐회식 등
행사목적
- 항공 선진국과의 국제협력 및 교류확대를 통한 국내 감항인증 제도 발전
- 국제사회에서의 대한민국 감항인증 기관 역할 증대
- 참여국가간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적 발전방향 도출
- 국내 감항인증 능력 및 수출기종 홍보를 통한 수출지원효과
세부일정
- 09:00~10:25 등록
- 10:30~11:10 개회식
- 11:10~11:40 기조연설
- 11:40~13:00 오찬
- 13:00~15:20 1nd Session(국제협력 사례와 강화 방안)
- 15:40~16:40 2nd Session(군용항공기 감항인증 사례)
- 16:40~17:00 폐회식

방위사업청 개요

방위사업청은 방위력 개선사업, 군수품 조달 및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관장하는 국방부 산하의 정부기관으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군수품 조달을 전면적으로 개혁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출범했다.

2016년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국제회의: http://www.dapa-militaryairworthiness.kr

웹사이트: http://www.dap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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