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글로벌, ‘사물인터넷(IoT) 활용분야별 비즈니스 현황과 최근 주요 이슈 종합분석’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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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글로벌
2016-05-26 08:21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IRS글로벌이 ‘사물인터넷(IoT) 활용분야별 비즈니스 현황과 최근 주요 이슈 종합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물인터넷(IoT)은 지난 몇 년간 Gartner가 선정하는 10대 핵심 기술에 계속해서 선정되는 등 ICT 시장의 신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모바일 등 스마트 기기의 확산으로 인해 스마트 센서 증가와 함께 기기 간 융합 및 연결성을 확보하면서 ICT융합 분야 전반에 걸쳐 급속도로 사물인터넷 환경이 구축되고 있는 중이다.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기반의 융합 중심에서 사물인터넷이 실제 생활 영역에 적용되어 다양한 경제적 가치, 효율성 증대, 편의성 증대 등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사물인터넷 산업은 시장 범주가 모호하고 타산업과의 융합을 전제로 성장하는 산업 특성상 시장 규모 예측결과가 주요 기관별로 차이가 있지만, Cisco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사물 수가 2014년 144억 개에서 2020년 501억 개로 약 3.5배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였고, Machina Research는 M2M 시장이 2014년 45억 개에서 2024년 290억 개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등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의 경우에도 2015년 3조 8,000억 원에서 2022년 22조 9,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이며, 특히 서비스 관련 매출의 비중이 52.6%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앞서 도입 단계에 머물러 있고, 사물인터넷의 활성화를 저해하는 다양한 위험요인도 존재한다. 표준화 및 호환성 문제, 보안 우려 극복, 수익 모델 확보, 제도적 장애요인 등 산업 활성화를 저해시키는 요소들을 실효적으로 극복해야 할 것이다.

사물인터넷의 주요 서비스 시장에서는 주요 글로벌 ICT 기업(Apple, Google 등)들이 디바이스 경쟁을 넘어 사물인터넷 기기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수집·관리·분석하기 위한 플랫폼 분야의 경쟁구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ICT 기업들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융합을 통해 고객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또한 미국, EU, 일본 등 주요국의 정부에서는 신융합서비스 상용화를 촉진하는 규제 정비, 실생활 적용 중시, 사용자 보호/보안, 상황인지 등과 같은 규제 정비 및 사이버 보안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우리나라도 생태계 참여자간 협업 강화,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기업 규모별 맞춤형전략 등을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지속적으로 수립하고 있다.

이에, IRS글로벌은 사물인터넷 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관·업체의 실무담당자들에게 연구개발, 사업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서를 기획하였다.

본서는 2012년 초판에 이어 4번째 발행되는 사물인터넷 관련 보고서로, 서두에서 사물인터넷의 개념 및 산업 범위에 대한 개념적 이해를 돕고, 가치사슬별/활용분야별 시장 규모 및 향후 전망을 면밀히 정리·분석하였다. 이어서, 주요국별 정책 동향 및 법제도 이슈, 더불어 국내외 주요 참여업체 동향 및 사업전략과 핵심기술, 표준화, 보안, 특허 동향 등도 종합적으로 정리·분석하여 사물인터넷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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