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라크 중앙 의료통계관리 과정 운영
이번 ‘이라크 중앙 의료통계관리 과정’은 이라크 중앙지역의 의료통계 체계 성립을 앞당기는 데 일조하기 위해 기획되어 2015년부터 3년간 실시되는 과정이다. 올해 과정에는 이라크 중앙 보건부 및 지방 보건통계 관련 고위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도 초청연수 과정은 ▲한국보건의료추계의 통계적 방법 ▲보건의료자료 분석을 위한 통계적 방법의 실제 ▲한국보건통계지표의 개발과 동향 등의 강의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시청 등의 현장견학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와 더불어 워크숍을 통해 자국의 효과적인 의료통계 관리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라크 보건부 고위공무원인 와심 알-바바티 대표는 “다양한 강의, 현장견학 및 산업시찰을 통하여 자국의 보건의료통계 효율성과 개개인의 직무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한국의 보건의료통계관리기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한국의 보건통계시스템 강의를 통해 한국의 보건통계구축에 대한 체계를 직접 접하며 자국의 보건통계시스템으로의 활용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개발도상국의 보건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아시아 국가의 보건인력을 대상으로 보건정책, 모자보건 및 감염병 관리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고 국내 보건복지 분야 국제협력 전문가양성을 위한 포럼 및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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