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돈이 보인다 100회 특집!

서울--(뉴스와이어)--끝을 모르는 경제불황으로 온 국민의 어깨가 축 처져있던 2003년 여름, 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우리네 이웃에게 재기할 수 있는 버팀목을 마련해주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시작된 <해결! 돈이 보인다>.

'대박'과 '쪽박'이라는 단어를 유행시키고, 매 회마다 의뢰인의 희망 매출액을 100% 달성하는 등 수많은 화제를 낳았던 <해결! 돈이 보인다>가 마침내 100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뜻깊은 100회를 기념하여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감동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해결! 돈이 보인다> 2년간의 역사를 공개하기로 한다.

[2년간의 기록 - 95번의 개점, 그리고 4번의 대박 탄생!]

2003년 7월 30일 1회가 전파를 탄 이래로 지금까지 개점한 가게는 모두 95개.
이들 중 현재 70% 이상의 가게가 '월세 제때 내고, 먹고 살만큼' 매출을 올리며 성업중이다.
그들의 성공은 곧 <해결! 돈이 보인다>팀에게는 가장 빛나는 성공의 증거가 된다.
특히, 이들 중에는 하루 매출 100만원 이상을 기록하며 대박집으로 등극한 이들도 있다.
지난 2년간 쪽박집으로 나왔다가 다시 대박으로 등장한 사례는 4번.
4회 장어 편, 35회 매운 갈비찜 편, 36회 쌈밥 편, 47회 회무침 편에 쪽박집으로 출연했던 이들이
대박집으로 다시 한번 <해결! 돈이 보인다>에 출연한 일은 그야말로 '기적'이었다.
'쪽박에서 대박으로!'라는 <해결! 돈이 보인다>의 슬로건에 부합하는 이들의 출연은,
쪽박집으로 출연했던 모든 이들이 가장 꿈꾸는 일이다.
그리고 이들이 대박이 되는 일은 <해결! 돈이 보인다> 제작진이 가장 바라는 일이기도 하다.

[대박집과 쪽박집의 선정과정 - A에서부터 Z까지 완전공개!]
대박집과 쪽박집을 어떻게 결정하는가하는 문제는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 중 하나.
한 사람과 그의 가정까지 모두 새롭게 일으켜 세워야 하는 일이니 만큼,
아이템 선정은 매우 중요하고도 어려운 일이다.
우선 대박집은 여러 전문가들의 자문과 각종 언론의 추천을 바탕으로 선정된다.
경영 마인드와 노하우, 그리고 매출에 이르기까지 진짜 '대박'을 찾아야 하는 것이 당연지사.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나눔과 베푸는 마음'이 있는가의 여부에 있다.
단순히 '홍보'에만 열을 올린다면, <해결! 돈이 보인다>의 대박사장으로서는 '실격'이다.

한편, 쪽박집을 결정하는 일은 1만 여건의 제보를 하나하나 읽어보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인터넷과 전화, 우편을 통해서 접수된 의뢰인들의 애타고 안타까운 사연들을 정리하여
직접 전화하고, 취재를 하게 되는데 한번 아이템을 결정할 때마다 수십 여 곳,
많게는 백여 곳에 전화를 걸어 그들의 구체적인 사정을 듣게 된다.
전화로 취재를 마치게 되면, 이들 중 5-6곳을 선정하여 PD와 작가가 직접 의뢰인의 가게를 방문한다.
의뢰인의 가게에 도착하면 상권과 가게의 상태 등 실태를 파악하고 주변 이웃들까지도 탐문한다.
가장 중요한 일은 의뢰인 가족 모두와 한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일.
그들과의 면담을 통해서 확인하는 건 '재기를 향한 열의'와 '기사회생 교육에 열심히 임할 자세'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한 가닥 희망을 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 의뢰인으로 선정되는 것이다.

이렇듯, 많은 절차를 거쳐 방송을 진행해나가기 때문에 <해결! 돈이 보인다>는 날마다 '회의중'이다.
아이템 선정 과정에서 만나본 의뢰인들에 대한 의견 나눔과
어떤 내용으로 이들을 기사회생시킬 것인지, 문제가 있다면 어떤 처방을 내릴 것인지에 대한 토론이
늘 이어지고 있으며, 식사시간마저도 회의시간이 되어버리기 일쑤다.
하지만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더 좋은 방법'이 생각나면
이른 아침에도, 자정이 넘은 새벽에도 팀원들끼리 꼭 연락을 하고야마는
<해결! 돈이 보인다>팀 사람들에게, 회의란 자연스럽게 일상 생활이 되었다.

[음식 나르기 바쁜 영자? 손님 안내하기 바쁜 석문? 개점식날의 진풍경!]

<해결! 돈이 보인다>에 출연하면서 '다이어트 파문'으로 힘겨워했던 시간들을 단박에 날려버린
개그우먼 이영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으로 대박이 되는 행운'을 얻었다고 말한다.
그것은 다시금 TV에 모습을 드러내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만이 아니다.
그보다는 MC로서 <해결! 돈이 보인다>를 통해 만난 대박사장들의 인생역정과 성공 스토리를
몸소 체험하며 그들의 정신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것.
이는 <해결! 돈이 보인다>를 통해 처음으로 MC를 맡게 된 정석문 아나운서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두 사람 모두가 <해결! 돈이 보인다>의 오랜 터줏대감으로 남길 원한다.

때때로 MC들은 촬영장에서 '너무도 인간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할 때가 있다.
의뢰인의 집에 방문하면 MC 얼굴만 보아도 눈물을 흘리는 의뢰인들의 모습에
두 MC 역시 눈시울을 붉히고야 만다.
75회 바비큐 편에서 본 정석문 아나운서의 모습이 그러했다.
희귀병인 '모야모야 병'에 걸린 어머니를 위해 딸이 쓴 시를 소리내어 읽던 정석문 아나운서는
그들의 안타까운 처지에 촬영 중 목이 매어 더 이상 시를 읽지 못했었다. 촬영은 한동안 중단됐다.
냉정하고 안정적인 진행이 필요하다지만, MC들의 이런 인간적인 모습은
<해결! 돈이 보인다>를 이끄는 사람들이라면 가지고 있어야 할 따스한 마음의 발로가 아닐까 한다.

처음으로 의뢰인을 방문할 때도, 대박집 손님들과 인터뷰를 할 때도
언제 어디서나 빛을 발하는 MC들이지만 그들이 가장 빛을 발하는 때는 개점식을 할 때이다.
'개점식을 마치고 영업이 시작되면 과연 MC들은 영업이 끝나는 시간까지 어디에 있는 걸까?'
<해결! 돈이 보인다>를 보며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부분 중 하나다.
정답은 가게 안과 밖 모두 다 맞다.
영업이 시작되자마자 목소리를 키우고 분주하게 가게 안팎을 뛰어 다니는 이들은, 사실 MC들이다.
두 MC는 영업이 종료되는 그 시간까지 이들은 가게 밖에서 관심을 보이는 손님의 팔을 끌어당기고,
가게 안에서 음식을 나르며, 구수한 입담으로 왁자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몸을 사리지 않는 MC들의 열혈정신에 손님들까지 놀랄 지경.
MC들이 이끌어나가는 그 분위기에 취해 4명의 손님이 오면 6-7인분을 먹고서야 자리에서 일어선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개그우먼 이영자도, 아나운서 정석문도, MC라는 이름을 던져놓고
의뢰인 가족과 한마음이 되는 개점식은 매 회마다 <해결! 돈이 보인다>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된다.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주는 사람들... <해결! 돈이 보이다>의 식구들을 소개합니다!]

<해결! 돈이 보인다>의 주인공은 물론, 대박집과 쪽박집이다.
그리고 방송 안에서 이들을 이끄는 건 MC인 개그우먼 이영자와 아나운서 정석문이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이템을 결정하고, 대박과 쪽박에게 '동반자'라는 다리를 놓아주며,
이들을 24시간 밀착취재하고, 개점식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후, 한 회분의 방송을 완성시키는
<해결! 돈이 보인다>의 진정한 지킴이는 바로 PD와 작가들이다.
지난 2년 동안 <해결! 돈이 보인다>를 거쳐간 PD는 모두 12명. 작가는 11명이다.
그리고 현재는 6명의 PD와 6명의 작가가 <해결! 돈이 보인다>라는 대살림을 꾸려나가고 있다.
어려움에 처한 한 가정을, 업계 최고의 대박집과 함께 기사회생시키고,
가게 리모델링을 거쳐 개점시키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끌고 나가기에는 꽤나 적은 인원.
하지만 인원이 적은 만큼, 팀원 모두가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 팀웍을 단단히 다져간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 역시 여타의 프로그램을 능가한다.
메인 작가 3인방(고희경, 성미현, 최성진 작가)의 경우, 1회 '라면' 편이 방송된 이래
단 한번의 교체 없이 꾸준히 자리를 지켜왔다. 모두가 <해결! 돈이 보인다>에 대한 '애정' 때문이다.

<해결! 돈이 보인다>에 대한 '넘치는 애정'은 PD와 작가 모두를 '창업 전문가'로 탈바꿈시킨 듯 하다.
방송 초기에는 PD와 작가 모두가 가게 입지나 인테리어, 상권 등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해 애를 먹었지만
이제는 길에 늘어선 가게들만 보고도 상권 분석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경지에 다다랐다.
심지어 인테리어나 건축에서 사용하는 전문용어까지도 웬만큼 소화해낼 수 있을 정도.

[새로운 출발, 희망찬 다짐!! 대박을 향한 사람들의 행복으로 가득찬 방송 후일담]

99회까지의 사연 중, 어느 하나 제작진의 기억에 남지 않는 곳이 없을 만큼
<해결! 돈이 보인다>에는 구구절절하고 간절한 사연들이 가득 쌓여있다.
하지만 <해결! 돈이 보인다>의 출연자들은 새 희망의 날개를 얻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린 딸이 좋아한다는 딸기 하나 사줄 돈이 없어 울었다는 36회 쌈밥 편 의뢰인의 가슴아픈 고백에
MC들은 눈시울이 붉어졌고, 심지어 카메라 감독의 눈물이 렌즈를 적시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제 쌈밥 편 쪽박집은 더 이상 쪽박집이 아니다.
하루매출 100만원을 올리며 65회 연말특집 편을 통해 당당히 대박집으로 출연한 바가 있기 때문이다.
신발이 없어 아들이 학교를 가지 못했다는 67회 돼지갈피 편의 의뢰인 역시
이제는 어두운 표정을 씻고 환한 웃음을 되찾은 상태.
방송을 보고 고마운 시청자 한 분이 아들 앞으로 새 운동화 한 켤레를 보내준 까닭이다.
한편, 재혼으로 함께 살게 된 아이들에게 친자식 이상의 사랑을 쏟았던
74회 스테이크 편의 의뢰인은 현재 보육원 봉사를 다니고 있다.
한 달에 한번씩 가게문을 닫고, 생활필수품을 손에 한아름 든 체 보육원 아이들을 만나러 간다.
85회 오리진흙구이 편 의뢰인 부부는 방송 당시에는 없던 자그마한 보금자리를 얻게 되었다.
겨우 방 한 칸짜리 집이지만 가게에서 생활하지 않게 된 것만으로도 이들은 그저 행복할 따름이다.
69회 해물찜 편에 출연한 두 모자가정 역시 이제 그들만의 생활공간을 얻게 되어 하루하루가 즐겁다.
해물찜 편 의뢰인 두 사람은 주말 매출 180만원을 기록하는 등, 생애 최고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이 밖에도 많은 출연자들이 방송 출연을 재기의 기회로 삼아
방송 후에도 치열하게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며, 고통과 위기 끝에 만난 행복의 열매를 맛보고 있다.

[또 하나의 기적이 펼쳐질 100회 특집 빅 이벤트 - 대박 한마당!]
올 여름이 다 끝나갈 무렵 <해결! 돈이 보인다>에 걸려온 반갑고 기쁜 소식이 하나 있었다.
<해결! 돈이 보인다>에 출연한 의뢰인들끼리
'아름다운 동반자 모임 (일명 아·동)'을 만들었다는 소식이었다.
'힘들 때 도움을 받은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내가 가진 것을 베풀고 싶다'는 취지 아래 모인 이들은
한 달에 한번씩 정기 모임을 가지면서, 서로의 경영 노하우까지도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다.

방송이 끝나고 나면, 대박과 쪽박이라는 이름을 벗어버리고 아름다운 동반자라는 이름으로
더 아름다운 인연을 맺어나가는 <해결! 돈이 보인다>의 출연자들이
100회를 맞이하여 <해결! 돈이 보인다>의 특급 행사에 참여의 뜻을 밝혀왔다.
대박집의 음식으로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전액 기부하는
'대박 한마당' 행사를 아·동 모임이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기로 한 것.
9월 23일 금요일, <해결! 돈이 보인다>에 출연한 대박 중 가장 큰 1600평 규모를 자랑하는
60회 감자탕 대박집 (인천 부평에 위치한 <이바돔 감자탕>)에서
<해결! 돈이 보인다>에 출연했던 사람들 모두가 함께 아름다운 뜻을 뭉쳐 펼치는 '대박 한마당'!
아름다운 인연들이 의기투합한 이번 바자회는
9월 28일 저녁 7시 5분에 <해결! 돈이 보인다>를 통해 방송된다.

[앞으로도 <해결! 돈이 보인다>는 '대한민국 모두가 허리 쭉 펴고 사는 그 날까지',
101회, 102회... 그리고 200회, 300회를 이어나갈 것이다.
그리고 희망을 찾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대박을 향한 새로운 출발' 의 길을 제시할 것을 다짐한다.]

웹사이트: http://www.sbsp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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