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교수의 헬수업’ 저자 박성태 교수, 초판 5,000부 완판기념 인세 전액 장학금으로 내놔

“앞으로 판매될 책의 인세도 전액 장학금으로 내놓을 것”

뉴스 제공
가디언
2016-06-13 14:14
서울--(뉴스와이어)--‘미친 교수의 헬수업’ 저자 박성태 교수가 초판 5,000부 완판기념 인세 전액을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N포세대로 꿈과 희망도 없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지쳐버린 우리 청춘들. 어느 시절 대학생들보다 열정과 패기로 다양한 스펙도 쌓고 절치부심 노력하고 있는 그들. 그들에게 졸업장에 목매는 평범한 청춘이 아닌 꿈을 가진 특별한 청춘이 되라고 16주간의 스페셜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저자의 지옥(헬)수업. 이러한 담금질의 결과로 자신의 존재 이유를 되찾고 인생의 목표를 재설정한 청년들에게 꿈과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단순한 위로가 아닌 실질적인 응원을 하고자 저자는 인세 전액을 장학금으로 적립, ‘꿈’을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저자는 “당초 이 책의 출판 목적이 대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대학사회에 뭔가 기여하기 위한 것이지 개인적 수익을 창출하고자 있었던 것이 아니었음을 감안, 인세 전액을 장학금으로 조성해 꿈을 되찾은 청년들을 응원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장학금 조성 목표액은 5,000만 원으로 매년 대학생 20명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안내>
선 발 : 2016년 현재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전문대, 사이버대, 일반대)
(2016년도 다른 기관 또는 교내 장학금을 받지 않아야 함)
장 학 금 : 개인별 100만 원
선발방법 : - 직원 및 교수 추천, 자기 추천도 가능 (되찾은 꿈설계도 계획서 제출)
※ 《미친교수의 헬수업》 도서 참고
구비서류 :
- 장학생 지원서 1부 : 보호자 계좌번호, 전화번호, 핸드폰 번호 반드시 기입, 반명함판 증명사진 부착, 사인 또는 도장
- 장학생 추천서 2종류 : 학교명판, 총(학)장 직인 반드시 기입
- 등록금 수납영수증(사본)
- 주민등록등본 1부
접수기간 : 2016년 6월 21일 ~ 8월 12일(우편도착)까지
접 수 처 : 우)08511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 9길 47 한신IT타워 2차 14층 (주)한국대학신문 교육 사업팀 앞

◇수강한 학생들이 추천강의로 손꼽는 ‘미친 교수’의 ‘헬수업’, 통념을 뒤엎는 창의적 교수법으로 마음을 움직이다

지난 11년 동안 강의 평가에서 몇 차례나 최상위에 오르기도 했던 박성태 교수의 강의가 그것이다. 그는 학생들 사이에서 미친 교수로 불린다. 이유는 간단하다. 첫날부터 출석체크는 기본이고 16주간 지각 결석은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 학생들은 수업 이수를 위해 주요 일간지의 정치·경제·문화·사회·외교 등 최신 이슈를 섭렵해야 하고 매주 시사 과제물을 A4 1장에 제출해야 한다. 이 과제물은 교수가 직접 첨삭해 피드백해주므로 매주 평가를 받는 헬수업으로 소문이 나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 처음으로 자기 주도의 Flipped learning(거꾸로 수업)을 경험한 덕분이다. 특히 매주 자기소개서를 발표하는 시간에는 강의실이 눈물바다가 되기도 하고 격려의 박수가 끊임없이 쏟아진다. 수강생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자기주장을 펼치면서 하나가 되는 강의실 풍경은 한국 교육 현실에서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수시로 학생들과 카톡으로 입사 소식이나 작은 변화도 공유하는 교수, 학생들에게서 2,000여 통이 넘는 손 편지를 받은 교수, 그의 통념을 뒤엎는 교수법은 새로운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갈망의 반증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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