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해양경찰청(이하 해경)이 보유하고 있는 공용화기(함포 등), 개인화기(총기 등)의 20.44%와 11.26%가 1940년대에 제작된 노후된 무기로 드러난 가운데 이 무기의 발사훈련결과표를 작성하지 않은 채 관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홍문표의원은 해경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해경이 보유 중인 1940년대 산 함포와 총기의 발사훈련 내지 시험 결과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결과표가 없는 것은 명중률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가 없는 것으로 해상치안에 구멍이 뚫린 것”이라고 말했다.

해경이 보유 중인 함포 중 20.44%와 총기의 11.26%는 모두 1940년대 초반에 제작된 노후무기로 현재 국군과 경찰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제출한 자료를 통해 노후무기인 20mm와 40mm의 발사시험 결과표가 없다고 밝히면서, 국방품질관리소에서 실시 한 이후에는 별도의 사후관리를 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후총기 중 45구경에 대한 사격훈련은 단 한차례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홍문표의원은 “보유 항목에만 잡아 놓은 것일 뿐 무기로서의 객관적인 효용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향후 해경의 무기에 대한 현대화 작업을 위한 예산 편성에 정부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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