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지식경영 체제 공식 발족
이날 선포식에서 공민배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제 지적측량 시장도 유혈경쟁의 영역인 레드오션에 진입하였으므로 블루오션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지식을 축적하는 것만으로는 경쟁력이 없다”며 “지식경영을 통해 지적공사의 역량 강화와 선진기술 교육 확대, 우수한 인재 양성 등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해 11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경영 도입을 결정한 대한지적공사는 ‘지식경영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3개월간 지식경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올 상반기에는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전사차원의 지식경영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식경영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지식경영 마인드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따라, 대한지적공사는 이날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식경영을 통해 전 직원들이 축적된 지식을 모두가 공유함으로써 개개인은 물론 지적공사의 자산가치와 경쟁력 또한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한지적공사의 지식경영 구축을 맡았던 날리지큐브의 강원규 차장은 “지식경영은 구축보다 꾸준한 지식생산활동이 이뤄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만큼 교육 등의 지원을 통해 지식경영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의 지식경영시스템(KMS) 수요 확장이 기대되는 올 하반기와 내년까지 지식경영 컨설팅 및 KMS, EKP 수주에 주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날리지큐브는 올해 초 핸디소프트와 ‘K*Cube with HANDYSOFT’ 공동제품에 대해 공동영업, 마케팅 제휴를 맺고 한국과학문화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정보문화진흥원, 교육인적자원부 등을 수주하며 공공기관 수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대표적인 국내 기업의 상생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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