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Global O&M 전문엔지니어 교육 주목

연봉 1억 국제인증 인력 2030까지 300명 양성

개인 PC 수백~수천대를 한 번에 가동하는 효과

부산--(뉴스와이어)--BTP와 동명대는 이번에 선정된 해양플랜트O&M사업이 해양플랜트O&M산업의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기반 구축사업으로 해양플랜트운영관리(O&M)센터 구축을 통해 가상시뮬레이션시스템을 갖추고 해양플랜트운영관리에 필요한 ICT융합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슈퍼컴 기반 연구개발(R&D) 시스템 및 국제인증 가상현실시스템 개발구축 등을 목적으로 하며 ▲핵심 장비 구축 ▲기술고도화 지원 ▲O&M시뮬레이션센터 ▲국제협력체제를 통한 국내 전문기업 육성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4가지로 구성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국내 대기업이 건조한 해양플랜트의 운송 및 설치, 개조 및 해체 분야에서의 핵심 공정인 △OSV(offshore supply vessel, 해양지원선) △DP(dynamic positioning, 동적위치제어)시스템 △Mooring(계류)시스템 분야의 시뮬레이터를 구축한다.

동명대는 △‘GPU슈퍼컴퓨터 연동 클라우드 기반 엔지니어링플랫폼’을 구축해 관련 설계분야 중소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고가의 S/W를 설치하고 Web기반으로 지원하며 △‘해양플랜트 Global O&M Academy’를 구축 운영해 해양플랜트O&M 전문엔지니어를 양성해 나간다.

동명대의 GPU 기반 슈퍼컴은 개인 PC 수백대 내지 수천대를 한번에 가동하는 효과를 낸다. 이를 해양플랜트 설계기술 등에 접목해 연봉 1억원 규모의 플랜트 설계 분야 등 국제인증 전문인력을 2030년까지 300명 가량 양성한다.

동명대 노태정 부총장은 “20년 전 도입돼 그동안 주로 교육용과 연구용 위주로만 사용해온 동명대 슈퍼컴이 이제 산업용으로 본격 활용되면서 조선해양분야 알파고로 거듭난다는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 S/W와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비스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개발 비용 절감 및 설계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해외 선진기관의 프로그램 과정 운영방식 등을 벤치마킹해 세계적 수준의 전문기업 및 엔지니어를 육성하는 등 과정을 통해 빅데이터-인공지능(로봇)-사물인터넷 등을 엔진으로 활용하는 이른바 ‘4차 산업혁명’ 구현에 본격 뛰어든 것이다.

동명대학교 개요

차별화시책을 통한 전국적 취업명문 동명대는 최근 교육부정보공시(2014.8.29.)취업률 67.4%로, 전년도(66.6%)에 이어 2년연속 부산울산사립대 1위를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3년간 120억) △지방대학특성화(CK)사업(5년간 245억. 동남권 사립대 최다금액 최다사업단)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4년간 92억) 등 교육부3대대형재정지원사업(트리플크라운, 3관왕)을 달성했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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