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창립50주년 기념 ‘사랑의 랠리’ 개최
‘사랑의 랠리’는 삼천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협력사 및 임직원 200여명이 삼천리의 공급권역인 서비스 지역을 직접 발로 뛰며 3,000만원을 목표로 모금하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자선 랠리 이다.
삼천리는 26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삼천리 남부지사에서 이영복 사장,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윤수경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 채화식을 실시하고 ‘사랑의 랠리’를 시작했다.
이날 채화 된 성화는 5일 간 삼천리 각 지역본부가 위치한 수원, 군포, 부천,인천 등지를 경유하는 총 200km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는 30일에 실시하는 삼천리 50주년 행사장인 올림픽 펜싱경기장에 도착하게 된다.
‘사랑의 랠리’가 지역본부에 도착할 때 마다 각 지역본부에서 모금한 사회복지 기금이 적립되며 이렇게 적립된 기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돼 불우이웃 돕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천리는 올해 5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이번 ‘사랑의 랠리’ 이외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미 자연정화 운동인 ‘클린데이’캠페인과 농촌사랑 운동의 일환인 ‘일사일촌 자매결연’등을 추진해 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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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4일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