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27~28일 해양로봇아카데미 개최…한일 고교생-대학생-대학원생 참여

국내 최초 '국제주기형 캡스톤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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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2016-06-30 11:35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오거돈)가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국제주기형 캡스톤디자인의 일환인 제72회 해양로봇아카데미를 개최했다.

10월 일본에서 관련 산학연계페어 전시 후 학술발표 및 논문 게재도 한다.

이번 국제주기형 캡스톤디자인의 해양로봇아카데미는 한일 간 공동으로 양국의 미래 인재들(기타큐슈시립대학 학부 및 대학원 각 1명, 국립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고교생 4명, 동명대 학부 및 대학원 각 1명)이 부유물 수거용 자율수상로봇 개발을 목표로 해양로봇아카데미를 가진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기타큐슈산업학술추진기구(FAIS)와 기타큐슈시립대학, 국립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동명대 해양로봇교육기술연구소 슈퍼컴퓨팅융합응용센터, 공학교육혁신센터, PRIME사업단, 국제교류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공학교육혁신센터장 및 해양로봇교육기술연구소장인 기계공학과 김현식 교수는 “국내 유일의 해양로봇아카데미는 연구소의 차별화된 컨텐츠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특화 기반 로봇과학 전문인력과 미래인재 양성, 평생교육 구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데, 본 행사를 통하여 글로벌 집단지성을 통한 전주기적 국제인력양성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해양로봇아카데미의 특징은 국내 최초로 자체개발된 초소형해양로봇(MMR) 및 가상해양로봇(VMR)을 활용하고 있고 전국권 소사이어티를 통합 연계하고 있다. 대상별로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고 이론 실습 경연의 형태로 일반로봇과의 비교체험도 겸하고 있다.

2013년 개설한 해양로봇아카데미는 이날을 포함해 총 72회가 열렸으며 유아/청소년/대학생/교사/노인/사회적배려계층/외국인 등 약 2,000명이 수료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차별화시책을 통한 전국적 취업명문 동명대는 최근 교육부정보공시(2014.8.29.)취업률 67.4%로, 전년도(66.6%)에 이어 2년연속 부산울산사립대 1위를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3년간 120억) △지방대학특성화(CK)사업(5년간 245억. 동남권 사립대 최다금액 최다사업단)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4년간 92억) 등 교육부3대대형재정지원사업(트리플크라운. 3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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