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혼다, NTT커뮤니케이션즈와 3년 파트너십 체결

네트워크, 클라우드, 데이터 연결 및 모터스포츠 경계 확장 위한 기타 기술 혁신 협력

2016-07-11 11:30
워킹, 영국/도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50년 이상 포뮬라원(F1) 분야의 선구자로 군림해 온 맥라렌-혼다(McLaren-Honda)와 NTT그룹(NTT Group)(뉴욕증권거래소: NTT) 산하 ICT 솔루션 및 국제 통신 사업 부문인 NTT커뮤니케이션즈 코퍼레이션(NTT Communications Corporation)이 3년 기간의 기술 파트너십에 돌입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NTT커뮤니케이션즈는 맥라렌-혼다의 기술 파트너가 된다. NTT커뮤니케이션즈는 제휴 기간 동안 맥라렌의 F1 레이싱 팀 지원에 요구되는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IT 통신 플랫폼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 클라우드, 데이터 연결 및 기타 혁신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파트너십으로 맥라렌의 IT 신기술 뒷받침

맥라렌 팀은 올해 F1 진출 50주년을 맞는다. 이번 제휴는 클라우드, 이동성, 사람 중심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맥라렌의 새로운 IT 전략을 강조하는 것이다.

맥라렌-혼다 팀을 운영하고 있는 맥라렌 테크놀로지 그룹(McLaren Technology Group)의 론 데니스(Ron Dennis) 회장/최고경영자(CEO)는 “맥라렌-혼다의 첨단 기술 및 프리미엄 제휴 브랜드에 NTT커뮤니케이션즈가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NTT는 일본이 전신을 도입하던 시절까지 거슬러올라갈 만큼 오랜 기술 관련 역사를 자랑한다”며 “맥라렌이 오랫동안 혁신의 역사를 일구어 왔다는 점에서 기업용 통신 기술 분야에 존경받는 유수 기업과 힘을 합치는 것은 완벽한 조합”이라고 말했다. 이어 “NTT커뮤니케이션즈는 기술 개발을 위해 매진하는 우리의 노력을 십분 이해하고 있다”며 “NTT커뮤니케이션즈는 팀이 지연없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신축적이며 고용량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쇼지 테츠야(Tetsuya Shoji) NTT커뮤니케이션즈 사장/CEO는 “NTT커뮤니케이션즈가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에게 혁신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맥라렌 혼다의 기술 파트너가 된 데 기쁨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NTT커뮤니케이션즈는 폭넓고 심층적인 기술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고 맥라렌은 F1에서 세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한다”며 “양사가 혁신 DNA를 공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파트너십은 맥라렌-혼다가 F1 경주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관리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모터스포츠 경주의 기존 경계를 뛰어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이 용이한 탄력적 네트워크/클라우드 서비스

맥라렌은 영국 워킹 소재 본사 맥라렌 기술센터를 비롯해 전 세계에 분산된 지원/분석 센터를 아우를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네트워크를 필요로 한다.

NTT커뮤니케이션즈는 영국, 스페인,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 다수 국가에서 맥라렌 측에 광역통신망(WAN)과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기가 있는 주말에는 맥라렌의 경주용 자동차에서 영국을 거점으로 한 회사의 기술/엔지니어링 팀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하는 데 이 네트워크가 대단히 중요하다. NTT커뮤니케이션즈는 WAN과 근거리 통신망(LAN) 서비스 관리를 결합해 엔드 투 엔드 ICT 서비스의 품질과 탄력성, 가용성을 높여주는 완벽하고 일관적인 매니지드 네트워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NTT커뮤니케이션즈는 맥라렌이 선불식 모델로 전문 공유 컴퓨팅 및 스토리지 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뒷받침하는 강화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2.0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맥라렌은 이 서비스와 NTT커뮤니케이션즈의 컨설팅 및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으로 기술 혁신 전략을 실현할 든든한 기반을 얻게 됐다.

NTT커뮤니케이션즈와 맥라렌은 이 밖에도 팀 성적을 높일 수 있는 첨단 기술 모색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맥라렌-혼다 F1 팀(McLaren-Honda Formula 1 Team) 개요

맥라렌 레이싱(McLaren Racing)은 1963년부터 스포츠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F1 머신을 다수 선보이며 그랑프리 자동차 경주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획기적인 팀으로 발돋움했다. 브루스 맥라렌(Bruce McLaren)이 영국 뉴몰든 서리의 작은 작업장에서 직원 몇 명을 모아 자신의 이름을 딴 경주용 자동차를 설계, 조립해 경주에 나서며 출발한 맥라렌 레이싱은 현재 팀 비즈니스의 본산이자 3000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명성 높은 워킹의 맥라렌 기술센터(McLaren Technology Centre)에 둥지를 틀었다. 어떤 기업과 견주어도 놀라운 도약이다. 하지만 이 회사의 화려한 경주 성공은 초창기 이래 늘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브루스는 1966년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F1에 첫 등판한 후 F1에서 182 차례의 우승을 거머쥐며 최다승 기록을 이어왔다. 지난 50년 이상 모터스포츠 무대를 주름잡은 맥라렌은 드라이버 챔피언십(Drivers’ Championships )과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각각 8회, 12회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이 팀은 1967년부터 1972년까지 43차례의 우승 기록을 세웠고, 1972~1976년까지 500 회의 인디 대회에서 우승하며 상징적인 북미 캔암(North American CanAm) 스포츠 카 시리즈를 호령했다. 또한 1995년에는 르망24레이스(Le Mans 24 Hours)에도 처음으로 진출했다.

팀의 위대한 챔피언인 에머슨 피티팔디(Emerson Fittipaldi), 제임스 헌트(James Hunt), 니키 로다(Niki Lauda), 알랭 프로스트(Alain Prost), 아일톤 세나(Ayrton Senna), 미카 하키넨(Mika Hakkinen,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은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유명한 이름이자 전설로 자리하고 있다.

맥라렌-혼다는 2차례(2005, 2006년) 세계 챔피언인 페르난도 알론소(Fernando Alonso)와 2009년 세계 챔피언인 젠슨 버튼(Jenson Button)을 내세워 2016 FIA F1 월드 챔피언십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맥라렌-혼다 MP4-31를 몰고 있다.

NTT 커뮤니케이션즈(NTT Communications Corporation) 개요

NTT 커뮤니케이션즈(NTT Communications)는 기업의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ICT)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한 컨설팅, 아키텍처, 보안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제공 서비스들은 주요 글로벌 티어1 IP 네트워크이자 196개 국가/지역을 연결하는 아크스타 유니버설 원(Arcstar Universal One™) VPN 네트워크 그리고 140개의 보안 데이터 센터 등을 포함한 동사의 전 세계 인프라의 지원을 받는다. NTT 커뮤니케이션즈의 솔루션은 다이멘션 데이타(Dimension Data), NTT 도코모(NTT DOCOMO) 및 NTT DATA 등과 같은 NTT 그룹 소속 기업들의 글로벌 자원들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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