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티앤비국제뮤직페스티벌, 러시아 옴스크에서 개최

300인 콘서트, 옴스크 국제콩쿠르 등으로 한-러 문화수교에 앞장 서

2016-07-20 09:0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초의 사단법인 공연기획사 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20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 옴스크에서 ‘티앤비국제뮤직페스티벌 인 러시아 옴스크(TIMFO)’를 개최한다.

러시아 옴스크는 세계 3대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의 차기 상임지휘자로 선정된 키릴 페트렌코의 고향으로 러시아 예술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도시이다. 한국, 러시아, 독일, 중국, 일본, CIS 국가 등에서 모여든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마스터 클래스, 그리고 옴스크 국제 콩쿠르 등으로 구성된 이번 페스티벌은 특히 옴스크 주도 지정 300주년을 맞이해 옴스크주정부와 러시아 옴스크필하모닉 등 러시아 재정계와 문화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주러 이르쿠츠크 총영사관과 고려인협회가 주관해 한국과 러시아의 문화수교에 앞장선다.

특히 러시아의 오케스트라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러시아 최고의 오케스트라 옴스크필하모닉과 옴스크시립합창단을 주축으로 페스티벌에 참여한 전 기악 및 성악 참가자가 함께 연주하는 옴스크 정주 300주년 기념 <300인 그랜드 갈라 콘서트 - 하모니 Harmony>가 폐막 공연으로 선정돼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한다. 페스티벌은 전 일정동안 러시아 국영방송을 통해 촬영된다.

<클래식과의 대화 DIALOG - CLASSICA>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러시아에서 K-클래식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지휘자 노태철이 총예술감독, 참신한 기획력과 젊은 감각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공연기획자이자 세계적인 플루트 메이커 미야자와 아티스트인 플루티스트 박태환이 예술감독을 맡아 페스티벌 전체를 진두지휘한다. 이 외에도 서울대 음대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을 비롯, 박선경, 이화영, 최고은, 홍지연(이하 현악), 김영미(플루트), 최영미, 장유리, 이승은(이하 피아노), 서승혜(하프), 차은선(작곡), 박성규, 허희경(성악)과 콰르텟블랙, 미야자와 플루트 콰르텟, 브르노 피아노 트리오(피아노 최빛날, 바이올린 김혜원, 첼로 채인영)등의 실내악팀이 독일, 러시아, 중국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더불어 참가해 한국 아티스트의 우수성을 러시아 전역에 알린다.

특히 이경선, 김영미, 박태환, 최영미, 서승혜는 옴스크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도 위촉되어 국제적인 클래식 스타를 가린다. 한국예술인총연합회 회장인 임농 하철경 초청 전시회 <러시아, 한국을 입다>가 페스티벌 기간 동안 부르벨 미술관에서 열리며 경주대학교에서 페스티벌 기간 동안 <한국음식축제>를 열어 동양의 미와 음식에 대한 현지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옴스크필하모닉과의 최초 한국인 협연자로 러시아 옴스크와 연을 맺은 페스티벌 예술감독이자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이사장인 박태환은 “국제적인 음악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무한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한-러 문화수교뿐 아니라 이번 옴스크 국제 뮤직페스티벌에 이어 10월에 열릴 체코 브르노 국제뮤직페스티벌도 개최해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의 : 네이버 검색 ‘티앤비 국제 뮤직 페스티벌’

티앤비엔터테인먼트 개요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 공연기획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개개인에 맞춘 최고의 음반을 제작하며, 정기적인 오디션을 통해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연습실 대여를 통해 최상의 조건에서 공연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저소득층, 문화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실질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여러가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 및 단체 또는 개인의 작은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nb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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