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크라운 어린이 바둑 큰 잔치,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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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식품 코스피 101530
2005-09-26 14:56
서울--(뉴스와이어)--바둑 꿈나무들 모두 모여라!

바둑 꿈나무 양성을 위한 대규모 어린이 바둑 큰 잔치가 서울, 부산, 수원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국내 최고 전통의 제과업체인 해태제과와 크라운제과는 현대 바둑 도입 60주년을 기념, 대한민국 바둑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바둑의 보급 확대와 꿈나무 양성을 위한 ‘2005 해태-크라운 어린이 바둑 큰 잔치’를 9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한다.

‘2005 해태-크라운 어린이 바둑 큰 잔치’는 편하게 즐기는 바둑, 참여하는 바둑,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바둑이란 주제 아래 국내 최초로 기존의 19줄 정식 바둑판이 아닌 9줄 바둑판을 도입,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대회 진행방식에서 탈피한 모든 참여자가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바둑 큰 잔치에는 전국 5개 도시의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8000여명이 참가하며, 9줄 바둑 시합 외에도 프로기사의 현장 강의, 퀴즈풀이 한마당, 프로기사 지도 다면기, 사물놀이 공연, 음악공연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바둑은 가장 창의적인 레저활동이자 두뇌스포츠”라며 “바둑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이번 바둑 잔치를 통해 어린이 바둑이 더욱 확대 보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9월 25일 수원 효원공원에서 첫 테이프를 끊고 10월 9일 대전 국민생활체육관, 10월 23일 부산 삼성자동차체육관, 10월 30일 광주 상무공원을 거쳐 11월 6일 서울 올림픽공원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특히 11월 6일에 진행될 서울 어린이 바둑 큰 잔치에서는 제24회 해태제과배 어린이 바둑대회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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