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미국 남일리노이대 학생들과 ‘GLOBAL학습’
8/1~12 학생41명 교수5명 설계SW 특강 실습 몰입
12월 SIUE 졸업작품발표때 동명대 학생작품 소개도
세계 기준에 맞는 전공능력, 어학역량 제고 ‘효과 높아’
동명대가 미국 남일리노이대 학생들과 GLOBAL학습을 한다
SIUE에서 계절학기 일환으로 동명대에 오는 이들은 △GORDON LUKE TIMOTHY △KRUENEGEL JUSTIN DEREK △LOMMEL CARL ANTHONY △GERARDO ROJO GARCIA △SHADE THOMAS JAMES △ISBELL JOB EDWARD △MARTINUSSEN ANDREWLEO △VOYDA DAVIDANDREW(이상 8명 기계공학과) △COATES TIMOTHYRYAN(산업공학과) △MAU CALEBDOUGLAS(토목공학과) 등으로 모두 4학년 남학생이다.
SIUE가 선발한 성적 우수 학생 10명이 동명대에 와서 수업을 듣고 학점을 취득하는 계절학기다.
동명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박준협, 김기주 교수와 조선공조공학과 김국현 교수 등 한국과 미국 교수 5명이 참여하는 이 수업은 강의 뿐만 아니라 양교 학생들이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해 전공관련 작품을 만들고 토론 등도 함께 한다는 큰 특징을 갖는다.
특히 동명대의 우수 재학생팀 총 10명 가량은 경비 일체를 지원받아 오는 12월 SIUE에 가서, 현지 재학생들의 졸업작품 발표석상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해 자신의 작품도 설명하는 ‘글로벌팀프로젝트작품활동’을 펼친다.
동명대 김기주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시행하는 이 글로벌팀프로젝트는 해외 대학생과의 연합팀프로젝트를 통한 설계능력 및 시제품제작능력 향상, 글로벌 소통 및 발표 능력과 협동심 제고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인근에 위치한 남일리노이주립대학 SIUE와 협정을 통해, 동명대 재학생이 SIUE에서 3,4학년을 이수하면 두 대학 학위를 동시에 수여하는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IUE와 등록금협약(연간 학비 15,000불)도 맺었다.
강준형 동명대 자동차공학과 4학년 학생은 “자동차 설계SW 등을 미국 대학생들과 함께 배운다”며 “오는 12월엔 미국에서 현지 대학생들의 졸업작품발표때 우리 작품도 함께 선보여, 해외 취업으로 나아간다”고 밝혔다.
동명대 CK사업단의 박준협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장은 “전공기초지식 및 전문지식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0교시 수업 △1년 4학기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교과목 등 이색시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명대 PRIME사업단은 소프트웨어 파워를 갖춘 창의, 창조 융합형 공학교육을 통한 엔지니어를 배출하기 위해 △취업연계 주문식 교육 △글로벌 챌린지 △Summer·Winter School △Pre-School 등을 시행 예정중이며 지역산업체 연계 진로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한 재학생 진로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오는 2017년 건학 40주년을 맞는 동명대는 취업률 2년연속 부울 사립대 1위,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 최상위권 실현에 더해, 최근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LINC사업, ▲지방대특성화(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약 800여억원의 국가자금을 지원받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는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대학이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 40주년을 맞는 산학실용교육 명문 동명대는 취업률 2년연속 부울 사립대 1위,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 최상위권 실현에 더해, 최근 ▲잘 가르치는 대학을 선정하는 ACE사업,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LINC사업, ▲지방대학 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약 800여억원의 국가자금을 지원받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는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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