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랩, ‘슈퍼스트링’ 제작 본격화… 2016 키덜트페어에서 선보여

“아시아판 어벤져스” 와이랩 ‘슈퍼스트링’, 키덜트페어에서 독자들 만나

와이랩의 초대형 세계관 통합 프로젝트

뉴스 제공
와이랩
2016-07-27 17:30
서울--(뉴스와이어)--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세계관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화제작사 와이랩의 ‘슈퍼스트링’ 프로젝트가 이번 2016 키덜트페어에서 독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슈퍼스트링’은 와이랩에서 제작한 각 작품의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거대 세계관 통합 프로젝트다.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E-IP 피칭에 선정되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고, 온라인에서도 ‘아시아판 어벤져스’로 불리며 웹툰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세계관에는 현재 네이버에서 연재 중이며 이미 1990년대에 10여개국에 수출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아일랜드’(글 윤인완, 그림 양경일)를 비롯하여, 마찬가지로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부활남(글 채용택, 그림 김재한)’, ‘테러맨(글 한동우, 그림 고진호)’까지 다양한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소학관의 ‘신암행어사(글 윤인완, 그림 양경일)’, 다음 웹툰의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글 한동우, 그림 병수씨)’, 네이버 웹툰의 ‘심연의 하늘(글 윤인완, 그림 김선희)’, ‘버닝헬(글 윤인완, 그림 양경일)’ 등 시대와 국적, 플랫폼을 가로지르는 여러 작품들이 이 세계관을 유기적으로 구성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생생한 슈퍼스트링 캐릭터 커스텀 피규어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제작한 오프로 스튜디오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피규어 및 베어브릭으로 유명한 일본 메디콤토이와의 협업으로 ‘아스트로 강가(국내명 짱가)’ 등을 제작한 국내 최고의 원형 제작사다. 와이랩은 평소 슈퍼스트링 콘텐츠의 매력을 높이 샀던 오프로스튜디오에서 와이랩에 직접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진호, 한동우 작가의 인기작 ‘테러맨’의 뮤직비디오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음악은 애프니어 밴드가, 영상 제작은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스튜디오 루머가 맡았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과 같은 역동적인 장면으로 해당 작품의 영상화에 도화선이 될 예정이다.

와이랩은 이러한 통합세계관이 가능한 이유를 제작사로서 모든 작품을 기획 단계부터 작가와 협업하는 프로듀싱 시스템 덕분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피규어 인형, 매드무비처럼 슈퍼스트링 프로젝트로 가능한 여러 장르에서의 확장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랩 개요

만화제작사 와이랩은 2010년 설립된 만화 콘텐츠 제작 전문 회사로, 양경일, 김풍, 무적핑크, 김재한 등 유명 작가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조선왕조실톡’, ‘테러맨’, ‘패션왕’, ‘심연의 하늘’ 등 인기 웹툰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영상화, 게임화 등 장르 확장을 추진하여 영화 ‘패션왕’, 모바일게임 ‘카페드쇼콜라’, 시트콤 ‘웹툰히어로-툰드라쇼’ 등을 직접 제작한 바 있다. 현재 ‘찌질의 역사’,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등이 영화화 제작에 한창이다.

웹사이트: http://ylabc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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