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복지인의 행복추구과정, 공무원에게 복지업무의 가치 제고와 재충전의 기회 제공

청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오는 8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2박 3일 간 전국 사회복지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복지인의 행복추구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회복지공무원의 업무로 인한 소진의 심각성은 2014년도부터 사회복지공무원의 자살 등의 이슈와 더불어 현재까지도 주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복지서비스의 질은 사회복지공무원의 직무환경과 상당한 관련성을 가지며 과도한 업무와 악성민원 등에 노출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사회복지공무원에게 복지업무의 가치제고와 소진 해소들을 위한 기회는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복지인의 행복추구과정은 사회복지업무에 대한 가치제고와 자기 인식을 통해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정체감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돕고 정신·신체적 스트레스에 대한 능동적 자기관리능력을 함양하는 과정으로 기획되어 현재까지 총 23회가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4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회복지의 가치와 본질, 사회복지공무원의 소진과 자기인식, 비움강의, 음악치료, 향기명상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과거 본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업무 특성상 복지대상자와 도움이 필요한 타인에 대한 이해, 배려, 존중만을 강요하고 강조하다가 ‘나’를 이해하는 시간, 나에 대한 배려, 존중할 시간을 만들어 주어 현장에 가면 더욱 타인(군민)을 섬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다른 교육생은 “행복추구라는 과정답게 적절한 이론 강의와 오롯이 나 자신에 집중하여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여유와 편안한 마음을 갖게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우리원은 보건복지 현장의 이슈와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분석을 통해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 확대하여 국가 보건복지인재양성의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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