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IP 컨버전스의 미래를 제시한 어바이어 커넥트 2005 성황리에 마쳐
어바이어 기술 마케팅을 맡고 있는 엘리자베스 어셔 부사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현대 기업 활동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비즈니스의 중심으로써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한지 데모 장비의 시연을 통해 보여주기도 했다. 이 시연에서는 유선 전화와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의 음성 품질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 대형 스피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직접 통화 음질을 들려주었다. 또한, 지능형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가상 환경 속에서 모바일로의 확장과 IP 컨택센터의 유기적이면서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도 선보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프로스트 앤 설리반 아태지역 부사장인 마노쥐 메논은 급변하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소개하면서 아태지역의 IP 텔레포니 도입 현황과 모빌리티 트렌드 등 IP 컨버전스에 대한 구체적이며, 사실적인 정보 소개를 통해 IP 컨버전스의 필요성과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기도 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워크샵 세션에서는 IP 텔레포니와 IP 컨택센터의 두 세션으로 나뉘어 기술 동향 및 고객사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어바이어 코리아에서 준비한 워크샵 이외에도 서대문구청, 알리안츠생명, 교보자동차보험, 군인공제회의 고객사의 발표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이 성공적으로 구축한 사례에 귀를 기울여 듣는 한편 다양한 질문으로 행사장은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서대문구청의 경우 IP 텔레포니의 도입을 통해 효율적이며 중앙 집중적인 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게 된 배경과 IP 텔레포니 도입으로 인한 민원 업무 처리의 향상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알리안츠생명은 지능형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IP 텔레포니 도입으로 직원들의 업무 향상은 물론 기업 문화가 바뀌고 있다고 발표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행사장 앞 전시 부스에는 어바이어 코리아를 비롯하여 인티큐브(구 로커스 테크놀러지스), 아리시스, 새한정보 시스템, 카티정보, 한솔 텔레콤, NICE 등 어바이어의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전시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신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파트너들의 전시 부스에서는 지난 5월 국내에서 처음 발표한 IP 텔레포니 솔루션인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3.0을 비롯하여 SIP 기반의 한글 IP 전화기와 S8700 어바이어 미디어 서버, PDA용 소프트폰 등 어바이어의 신제품 및 주요 솔루션이 참가자들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전시 부스에서는 최근의 커뮤니케이션 경향을 반영하듯 비디오 컨퍼런싱, 통합 메시징, 재택 근무 환경 등이 인기를 끌었으며, 아리시스와 새한정보 시스템 등의 모바일 관련 전시 부스 앞에는 참가자들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디네쉬 말카니 어바이어 코리아 대표는 “올해 어바이어 커넥트는 지난해에 선보였던 행사 규모나 전시 기술, 참가자들의 반응과 비교해 볼 때 훨씬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명실공히 업계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번 어바이어 커넥트 2005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IP 컨버전스의 진정한 가치를 찾기 바라며, 앞으로도 어바이어는 기업의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바이어 커넥트 2005의 참가자들은 홈페이지 www.avayaconnect.co.kr를 통해 관련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avay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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