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후쿠오카 기업대결 및 글로벌창업캠프 참가

창업동아리 45명, 일본 현지에서 창업아이템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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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2016-08-28 09:08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오거돈) 창업동아리 학생 총 14개팀 45명이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본 후쿠오카대학 초청으로 기업대결 참가 및 글로벌 창업캠프를 하고 있다.

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신동석) 소속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임채관) 창업동아리 학생 45명은 27일 후쿠오카대학 주최 ‘기업대결’에서 일본 대학생들과 겨루는 데 이어 리셉션 자리에서 일본 대학생과 기업인들과 교류했으며, 28일에는 글로벌 창업아이템 발굴 현지 활동 및 발표를 한다.

동명대는 창업동아리 연합팀인 루마별팀(지도교수 노성여, 참여학생 김준곤 외 7명)이 대표로 선발되어 후쿠오카대학 7팀과 뜨거운 기업대결을 펼쳤고, 특별상(Excellent Technology)을 수상했다.

루마별팀은 COMWAY(대표 박재관) 주력인 VR제품의 발열 문제를 ‘쿨링팬(cooling fan)’으로 해결했던 사례를 소개했다. 이는 교과목 ‘융합캡스톤디자인’(담당 노성여교수)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57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도 발표될 만큼 모범적인 사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활발하게 상호교류를 펼친 후쿠오카대학(경제학부)에서 1999년에 시작해 매년 2회씩 개최하는 기업대결 행사에 동명대 창업동아리를 초청하면서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한편 동명대는 10월 말 일본 후쿠오카대학 재학생들과 필리핀 CPU대학, 중국의 대학생들을 초청해 ‘한중일필 글로벌 창업 연합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 40주년을 맞는 산학실용교육 명문 동명대는 취업률 2년 연속 부울 사립대 1위,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 최상위권 실현에 더해 최근 ▲잘 가르치는 대학을 선정하는 ACE사업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LINC사업 ▲지방대학 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약 800여억원의 국가자금을 지원받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는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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