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동아대-부경대 ‘해외마케팅협업 사업’ 2일 발대
3개 대학 총 30개팀 60명, 중국·베트남시장 개척 나서
유학생을 포함한 중국진출 25개팀 50명, 베트남진출 5개팀 10명의 학생들이 준비기간을 거쳐 10월 10일부터 4주간 현지에 진출할 예정이다.
지역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및 지역 대학생 글로벌 통상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유학생 연계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협업사업 발대식이 부산시와 동명대·동아대·부경대 및 부산지방중기청 공동주관으로 지난 9월 2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발대식에는 각 대학 사업단장 및 부산시 및 부산지방중기청 관계자, 참여기업 대표, 및 참여 학생 등 120명 이상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유학생1명과 재학생1명이 팀을 이루어 4개월간 참여기업에서 장기현장실습을 시행하며, 중국·베트남 등 유학생 국가의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 시장 공략과 더불어 사업 기간 참여 학생들이 4주간 현지에 진출하여 사전 발굴된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하계 방학기간 통상전문가 과정을 수료 했다. 또한 중소기업체험활동 및 단기 현장실습을 통해 제품 습득과 현지 시장 개척 전략을 수립하여 지난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장기현장실습 형태로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 참여기업 ㈜라모수의 김태진 이사와 상황미인(주)의 신영상 이사는 “본 사업은 수출을 진행하고자 하는 기업과 통상전문인력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학생들간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학생들과 얼마나 치밀하게 현지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손 영 등 지난해 참가 유학생들은 “온·오프란인 활동 성과창출을 위해 자국의 전자상거래 및 현지 기관 등 다양한 루트를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동명대 신동석 국고사업총괄본부장 겸 LINC사업단장과 동아대 전언찬 창업지원단장 및 부경대 권순목 창업지원단장은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유학생의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중소기업 취업 및 지역 제품을 통한 자국 창업 지원 등을 위해 LINC사업 참여 대학 및 비 참여대학이 계속 협업하여 글로벌 산학협력 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자 부산시 및 부산지방중기청과 공동으로 후속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 40주년을 맞는 산학실용교육 명문 동명대는 취업률 2년 연속 부울 사립대 1위,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 최상위권 실현에 더해 최근 ▲잘 가르치는 대학을 선정하는 ACE사업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LINC사업 ▲지방대학 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약 800여억원의 국가자금을 지원받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는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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