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추석 앞두고 ‘홀로어르신 온정 나누기’ 봉사 시행

6일 오후 2시 전 학과 학생, 교수 등 총 180명 참여

13일까지 8일간 말벗 안부전화 생신 챙김 등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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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2016-09-06 14:41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오거돈)가 추석을 앞둔 6일부터 13일까지 8일 동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발생 예방을 위한 거교적인 ‘홀로어르신 온정 나누기’ 봉사를 시행한다.

발대식은 6일 오후 2시 동명대 정문 책탑분수대 앞에서 전체 45개 팀 180명이 참여해 개최됐다.

동명대의 45개 모든 학과에서 4명(각 교수 1명, 학생 3명)씩 짝을 이룬 총 180명은 이날부터 45세대의 어르신들에게 주 1회 안부 전화하기, 월 1회 방문 말벗되기, 생신 챙겨드리기 등의 활동을 펼친다.

또한 동명대는 세대별 쌀(10kg) 1포, 식용유 선물세트 1개씩 등 총 15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도 한다.

대상은 71세부터 87세에 이르는 고령 어르신으로서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담당 생활관리사 협조를 얻어 선정했다. 대부분 열악한 월세 가구에서 우울증 등 심신 장애를 포함한 다질병 보유로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되면서 생활 정도는 최저 생계 기준에도 못 미치는 독거 어르신들이다.

동명대 사회봉사단은 독거노인 방문을 통한 나눔 및 배려 함양을 위해서 주 1회 안부 전화하기, 월 1회 방문 말벗되기, 생신 챙기기 등 봉사활동을 수년 전부터 진행해 왔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 40주년을 맞는 산학실용교육 명문 동명대는 취업률 2년 연속 부울 사립대 1위,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 최상위권 실현에 더해 최근 ▲잘 가르치는 대학을 선정하는 ACE사업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LINC사업 ▲지방대학 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약 800여억원의 국가자금을 지원받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는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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