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9일 한·일 7개 대학 참여한 ‘부산-교토 영상교류전’ 가져

교토조형예술대, 교토세이카대 등에서 2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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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2016-09-09 16:42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오거돈)가 9일(금) 오후 3시부터 약 5시간동안 대학본부경영관 107호에서 부산-교토 양국의 영상 작가들과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재학생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부산-교토 영상교류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명대 국고사업총괄본부(본부장 신동석) 소속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단(단장 이동훈) 참여학과인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학과장 김명삼) 주관으로 ▲영상작품상영회 및 작가와 소통하는 단상토론 ▲한·일 양국의 작가, 교수, 학생들이 참가하는 교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진행한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윤장원 교수는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한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작품 제작의 활성화와 제작 후 작품 상영의 보편화 및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작품 상영으로 역동적인 행사를 지향했다“며 ”서로 다른 문화권의 학생과 교수, 작가들이 작품 제작과 교육 발전에 의미 있는 담론을 나누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올해로 제2회를 맞는 ‘부산-교토 영상교류전’은 한국과 일본의 정서가 담긴 애니메이션, 단편영화, 비디오아트 작품을 상영하는 국제교류전으로서, 부산을 비롯해 교토뿐 아니라 일본 전국에서 출품한 작가들의 다양한 영상 및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교류 상영회이다.

참여 대학은 동명대학교, 교토조형예술대학교, 교토세이카대학교, 오사카세이케이대학교, 교토시립예술대학교, 홋카이도교육대학교, 나고야학예대학교이다.

한편 PRIME이란 PRogram for Industrial needs - Matched Education의 약자로 산업 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을 뜻한다. 동명대 PRIME사업단은 기계공학부, 조선해양공학부, 전자의용공학부, 미디어공학부 등 4개 학부가 참여해 3년간 약 150억원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 받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 40주년을 맞는 산학실용교육 명문 동명대는 취업률 2년 연속 부울 사립대 1위,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 최상위권 실현에 더해 최근 ▲잘 가르치는 대학을 선정하는 ACE사업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LINC사업 ▲지방대학 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약 800여억원의 국가자금을 지원받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는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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