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ALPS, 에너지밸리 투자 실행을 위한 CEO 공동선언

빛가람 에너지밸리 최초 외국기업 일본 알프스 유치

전력 IoT 분야 R&D 센터 신설 및 생산공장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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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코스피 015760
2016-09-11 09:5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9일(금) 일본 도쿄에서 ALPS 전기주식회사(이하 알프스)와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 및 전력 IoT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선언식에서 한전 조환익 사장은 알프스가 에너지밸리 투자에 협력해 준 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알프스가 에너지밸리에 조기 투자 실행을 할 수 있는 세부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한전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알프스의 구리야마 토시히로 대표는 한전과의 협력을 통해 알프스가 가진 IoT 및 센서 분야 기술력과 한전의 전력 관련 기술을 융합시켜 전력 IoT 분야의 새로운 시장 창출과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이를 위한 한전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사는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알프스의 에너지밸리 투자를 조기에 이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전은 전력 IoT 시장 확대를 위해 관련 Test bed 구축, 빅데이터 수집 및 서비스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알프스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하고, 알프스는 16년 말까지 빛가람 에너지밸리 내에 전력 IoT 분야 R&D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여기서 창출되는 성과를 토대로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생산공장 설립 계획 등을 상호 간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사는 한전과 알프스의 전력 IoT 분야 협력과 에너지밸리 투자 실행 및 안착을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지기로 하였으며, 구체적인 합의 방안 실행을 위한 실무회의도 정기적으로 가지기로 하였다.

향후에도 한전은 이번 알프스와의 투자 실행 공동선언식을 기점으로 에너지밸리 내 해외기업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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