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디어, 업계 베테랑 영입으로 동남아와 오스트랄라시아 지역 영업 강화
영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뤄왔던 코냐르 팀장은 앞으로 오스트랄라시아(호주, 뉴질랜드, 뉴기니 제도, 태평양 및 동남아시아 인근 섬들) 지역의 사업 성장과 항공기 교체 수요 획득에 매진하게 된다. 코냐르 팀장은 싱가포르에서 근무하며 콜린 보울(Colin Bole) 상용항공기부문장의 지휘를 받게 된다.
보울 부문장은 “코냐르 팀장이 합류한 상용항공기 영업팀은 Q시리즈, CRJ 시리즈, C시리즈 항공기 판매를 위한 전세계 핵심 시장 내 성공적인 입지 구축을 위해 성장 계획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자체 진단 결과 향후 20년간 봄바디어의 60~150석 규모 항공기 인도 물량 가운데 동남아, 아태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15%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냐르 팀장의 리더십은 우리가 이들 시장에 대한 접근성, 민첩성, 영업 집중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판매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코냐르 팀장은 1996년 에어버스에 입사하면서 항공업계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지난 20여년간 풍부한 해외 사업 경력을 쌓아왔다. 코냐르 팀장은 에어버스의 중동, 북아프리카지역 영업팀장(두바이 근무)을 비롯해 에미레이트 항공, 에어 아라비아, 이집트 항공, 에티오피아 항공, 알제리 항공 등 유수의 항공사에서 영업 관리 업무를 맡았다. 또한 에어버스의 동남아지역 상용항공기 판매(쿠알라룸푸르 근무), 남부 아프리카 영업(프랑스 툴루즈 근무)을 총괄하기도 했다.
코냐르 팀장은 툴루즈1대학 경영법학과 석사학위와 미국 세인트클라우드주립대 MBA를 취득했다. 1995년에는 영국 크랜필드대 항공대학원에서 항공운송관리 분야 석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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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디어(Bombardier) 개요
봄바디어는 항공기와 기차를 모두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기업이다. 꾸준한 사업전략을 수행함과 동시에 미래의 계획을 폭넓게 수립하고 있는 봄바디어는 모든 곳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즐길 수 있는 교통 수단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전세계의 교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봄바디어의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무엇보다도 봄바디어 소속 인재들은 당사가 운송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해주는 요소이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당사의 주식은 캐나다 토론토증권거래소(BBD)에서 거래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세계 및 북미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and North America Indexes)에 등재되어 있다. 당사는 2015년 12월 31일 마감된 회계연도 기준 182억 달러(미화 기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당사 관련 소식과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트위터(@Bombardi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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