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26일부터 총 10주 동안 원어민 회화 등 무료 시행

재학생 30명에 0교시 영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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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2016-09-21 17:32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오거돈)가 9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1시간씩(총 50시간) PRIME사업 참여 학부(기계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전자공학과, 의용공학과, 미디어공학과)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얼리버드(Early Bird)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행한다.

얼리버드 프로그램이란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는 격언대로 오전 8시부터 시작하는 수업인 만큼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공부를 하는 학생이 많은 것을 얻는다(Early Bird gets everything)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동명대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사업단(단장 이동훈)이 시행하는 이번 교육은 영어 원어민 강사를 지정하여 Screen English(외국 드라마를 통한 Speaking/Writing 집중훈련)와 Engineering English(전공영어 기초 및 Vocabulary/Grammar 집중훈련)를 기반으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으로 하여금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배양하여 사회 현장에서 필요한 어학실력과 지역 여건과 산업 특성에 맞는 영어실력 향상을 용이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PRIME사업단은 토익이나 토플과 같은 시험 위주의 영어에서 탈피하여 잡 노마드(Job Nomad·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직업을 개척하는 사람들을 일컬음) 시대에 적합한 영어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회화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편 PRIME이란 PRogram for Industrial needs-Matched Education의 약자로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사업을 말한다. 동명대 PRIME사업단은 기계공학부, 조선해양공학부, 전자의용공학부, 미디어공학부 등 4개 학부가 참여하며 3년간(2016.05 ~ 2019.02) 약 150억원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받는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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