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어학·인성·봉사 3박자 교육 실시

9월19일~10월 20일 5주간 0교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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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2016-09-22 13:28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오거돈)가 9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5주간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자동차공학과 재학생 49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1시간씩 어학역량과 사회에서 갖춰야 할 인성 및 봉사심을 갖춘 재학생을 양성하는 ‘0교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총괄단장 김정인) 중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단장 박준협)은 사업단 소속 재학생들의 어학, 인성, 사회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어학 점수 향상 및 인성 함양을 위해 토익 특강, 스피킹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추후 지속적인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은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재학생을 대상으로는 학기 말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준협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장은 “실력이 좋다고 하더라도 인성과 사회성, 그리고 봉사심이 없으면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하며 “사회에 나가서도 인정받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0교시 프로그램은 기계플랜트사업단만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으로 매 학기마다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학기에는 재학생 1인당 토익 점수가 평균 약 150점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 40주년을 맞는 산학실용교육 명문 동명대는 취업률 2년 연속 부울 사립대 1위,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 최상위권 실현에 더해 최근 ▲잘 가르치는 대학을 선정하는 ACE사업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LINC사업 ▲지방대학 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약 800여억원의 국가자금을 지원받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는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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