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 빅데이터 센터’로 전력정보 공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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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코스피 015760
2016-09-30 09:4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력이 ‘전력 빅데이터 센터’로 전력정보 공개를 추진한다.

1. 개요

(행사 개요)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전력분야 공공 데이터 개방 및 전력 빅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전력 빅데이터 센터(이하 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서는 5대 전력 정보와 에너지효율잠재량 지도를 공개하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과 KT 등 통신3사 등과 함께 공동 연구개발과 자료 분석, 인력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 (주요 내용) 전력정보 공동사용(전력거래소), 전문인력 양성(서울대), 기술교류 및 공동 연구수행(통신3사)

(공모전) 전력 빅데이터 서비스와 통신·유통·금융 등 이종업계 데이터를 활용한 융합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국 공모전을 추진하고 우수 아이디어 응모자에게 포상금(총 250만원) 지급할 예정이다.

* 공모대상 : 전 국민(만 14세이상), 공모기간: ´16.9.29~10.23, 공모방법: 한전 홈페이지(사이버지점)에 제안 내용 등록, 공모내용 : 전력 부분 빅데이터 서비스 모델 등

2. 센터의 주요 기능 및 역할

(센터 기능·역할) 센터는 주요 전력 사용량 정보를 활용하여 전력정보 분석·공개, 소비자 요청정보 제공, 전력정보 DB를 구축할 예정이다.

① (정보 분석·공개) 민간 기업, 연구소 등의 수요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력 정보를 분석·가공하여 공개한다. 센터 개소식에서 ‘5대 전력정보와 에너지효율잠재량지도*’ 공개할 예정이다.

* 전기요금 다소비지역, 수요반응 등 에너지효율 사업 잠재력이 큰 지역

② (민간요청 정보 제공) 전력정보 서비스 포탈을 구축하여 내·외부 데이터를 연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 공개 절차 : 소비자 자료제공 요청 →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이용 규정’등에 따라 개인정보 침해여부 등 판단 → 가공분석, 정보 공개

③ (전력정보 DB화) 전력정보와 민간 데이터의 융합 분석이 가능한 개방형 서비스 인프라(서버, DB 등)를 구축하고 표준화*를 추진(‘17.上)한다.

* DB의 정보를 전력사용량·소비자·지역·사용기간·용도·업종 등으로 일관되게 정비

3. 서비스 제공 일정 및 기대 효과

(일정) 금년에는 최대 10년간의 월별, 연도별, 용도별, 사용량 정보를 공개하고, ‘17년 1월부터 대규모 수용가 중심의 실시간 사용량 정보(사용자 동의시)를 우선 공개할 예정이다.

(기대 효과) 민간 기업은 전력 정보를 통해 에너지 신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등 에너지신산업 비즈니스 활성화가 가능하다.

공공재 성격의 정보 공개로 소비자의 에너지 정보 접근성이 확대되고 다양한 서비스 개발로 편익 증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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