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한일건설협력협의회 제26차 총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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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2016-10-07 15:48
서울--(뉴스와이어)--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가 7일(금) 일본 그랜드프린스 뉴다카나와호텔에서 열린 한·일건설협력협의회 제26차 동경 총회에 참가했다.

대한건설협회와 일본 해외건설협회가 1976년 창립한 ‘한·일건설협력협의회’는 한일 양국 건설업계간 유일한 민간 협력기구로 한·일 양국이 2년마다 교차로 총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 40년째로 동경에서 일본해외건설협회 주최로 열렸다.

그간 동 협의회를 통한 한일 건설업계간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건설업체들은 세계각국에서 조인트벤처(JV) 프로젝트를 공동수행하여 왔으며, 건설관련 세미나 개최와 한일 양국 해외현장시찰 등 각종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총회의 한국 대표단으로는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위원장) 및 대우·롯데·한화 등 대형 건설업체들의 해외 담당임원들이 참가했으며, 일본측 대표단은 오바야시(大林組)사의 시라이시 토루 회장(위원장)과 타이세이, 후지타, 하자마, 카지마, 다케나카, 시미즈, 츠찌야 등 일본 대형건설사의 해외담당 임원으로 구성됐다.

금번 총회에서는 ‘한일 양국 국내건설시장 및 해외진출 동향’과 ‘일본 노동안전위생 관리시스템과 ISO45001 개발동향’ 및 ‘이라크 Bismayah 신도시 프로젝트’에 대한 주제발표 및 의견교환이 있었으며, 총회가 끝난후 한국대표단은 사이타마현(埼玉縣) 동부에 건설된 세계최대 지하하천 지하방수로를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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