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그린,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을 코너스톤 스폰서 기관으로 맞이해

뉴욕--(뉴스와이어)--글로벌 사이버 보안 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이니셔티브인 사이버그린(CyberGreen)이 싱가포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사이버그린 인스티튜트는 전세계 인터넷 네트워크 사업자들의 투명성 증진을 추구하는 단체로 이번에 영국, 일본과 더불어 싱가포르를 스폰서국으로 맞이한다. 최근 G7 ICT 부처 장관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기도 했던 사이버그린은 글로벌 비영리단체로 전세계 네트워크 가운데 사이버 리스크와 보안에 취약한 것들을 가늠할 수 있는 리스크 기반 범용 지표를 개발 및 퍼블리시하고 있다. 또한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사이버 공간을 깨끗하게 만들고 공격으로부터 회복성을 갖도록 만든다.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SA)은 사이버그린과 3년 기한의 코너스톤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사이버그린은 사이버 생태계를 보다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CSA의 노력을 고려해 싱가포르를 아세안 지역 활동에 있어 구심점으로 삼고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토 유리 사이버그린 상임이사는 “사이버그린은 모든 것은 평가를 받아야 완성된다는 말을 믿는다”며 “우리는 투명한 지표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파트너사들이 (사이버 생태계) 정화 활동을 완수하도록 지원한다. 인터넷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은 사이버 보안이 사고 대응 능력만 갖추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네트워크 환경의 향상을 통한 리스크 경감에 있다는 사실을 점차 인지하고 있다. CSA도 이 같은 사실을 이해하고 있는데, 우리는 싱가포르 당국이 아세안 지역 파트너사들과 함께 상술한 목적을 달성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고(Mr. David Koh) CSA 청장은 “우리나라의 사이버 보안 건전성 상태에 대해 인식하는 것은 예방활동 실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국내 네트워크상의 잠재적인 취약성을 인지해 사이버 위협을 정화할 수 있도록 한다. 사이버그린은 싱가포르를 포함해 아세안 지역 전반에 걸쳐 이 같은 활동을 지원한다. 싱가포르는 사이버그린의 코너스톤 스폰서국이 됨으로써 아세안 지역 내에서 예방활동 실시와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싱가포르가 사이버그린의 자원을 활용해 시스템적인 사이버 리스크의 측정 및 완화에 나서는 것은 지표에 기반한 접근 방식의 필요성이 점차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리스크별 레벨에 대한 이해가 증진됨은 물론 리스크 완화 전략의 효과가 더욱 정확하게 모니터링될 수 있다. 아세안 공동체 창립 5개국 중 하나인 싱가포르는 상당한 규모의 자원을 투입해 인접국을 지원하고 통합 작업을 촉진하고 있다.

폴 투니(Paul Twomey) 사이버그린 이사회 의장은 “우리는 아세안 지역 내 다른 국가들이 사이버그린이 제안하는 데이터와 추천 사항을 염두하기를 희망한다. 역내 모든 국가들의 기술 분야 전문가와 정책 수립자들은 자국의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건전성 상태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사이버 공격을 증폭시킬 수 있는 리스크 취약성을 경감시키는 작업은 국가 안보를 확립하고 나라밖의 불안정성을 막는 파급효과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사이버그린의 강력한 지표와 온라인 플랫폼을 시범 도입하는 싱가포르는 자국이 축적한 경험과 교훈을 아세안 지역 내 다른 국가들과 공유해 사이버 생태계 건전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리처드 솔리(Richard Soley) 사이버그린 이사회 위원은 “사이버그린은 싱가포르 CSA와의 협력과 협업을 통해 큰 혜택을 얻게 될 것이다”며 “왜냐하면 싱가포르는 아세안 지역 내에서 국가간 사이버 분야 대화와 직능을 초월한 협업을 이루는 데 리더십을 갖추고 있으며 정보 공유와 사이버 생태계 내 위협이 완화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가 사이버 생태계 회복성과 건전성 향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면 각종 조치의 효과에 대한 벤치마크와 측정 지표를 공급하는 사이버그린의 혁신적인 서비스가 필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이버그린의 파트너 기관인 글로벌 사이버 얼라이언스(Global Cyber Alliance)의 필립 라이팅어(Philip Reitinger) 회장 겸 CEO는 “사이버그린의 활동은 사이버 분야의 리스크가 전세계 정부기관과 기업 그리고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며 “사이버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필수적 요소라 할 수 있다. 사이버그린과 싱가포르가 이 같은 문제에 대응함에 있어 진전을 보이고 있는 대 대해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리더십 구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버그린은 글로벌 비영리단체로 신뢰성 있는 지표 개발, 측정치 공개 그리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리스크 경감용 베스트 프랙티스 공급을 통해 글로벌 사이버 생태계의 건전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는 협업 기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사이버그린 홈페이지(http://www.cybergree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보도자료에 언급된 주제에 대한 정보는 Arastoo Taslim에게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 사이버 얼라이언스 개요

501(c)3 비영리단체인 글로벌 사이버 얼라이언스(GCA)는 분야를 초월해 사이버 리스크에 대응하고 커넥티드 세상을 개선해 나가는 국제 기관이다. GCA의 슬로건인 ‘행동하고 측정하라(Do Something. Measure It)’는 조직적 사이버 위험을 근절하려는 GCA의 목표를 직접적으로 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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