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10월 8일 ‘무박 2일’ 한국형 메이커를 위한 집현전 메이커톤 성공리에 마무리
집현전 해커톤은 2014년 처음 시작해 5회째 개최되었으며 제조에 능한 참가자 70여명은 이번 메이커톤 기간 동안 IoT 기반 시제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3D 프린터와 CNC를 이용해 프로토타입 및 시제품을 제작하여 이를 사업화와 연계하였다.
참가자들은 48시간이라는 정해진 시간 내에서 교육·멘토링·네트워킹 등 팀 간 협업을 통해 창업 아이템 선정부터 사업계획 발표까지 저마다의 특색 있는 결과물을 완성해냈다.
무박 2일 동안 제작된 결과물은 팀별 발표를 통해 상위 5팀이 선발되어 상장과 총 상금 250만원이 수여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 비즈니스상을 수상한 체인지 메이커팀 김재원 씨(25, 단국대 경영학과)는 팀원 3명과 함께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는 있지만 그것을 실현시키거나 사업화시킬 역량이 부족한 사람들도 참가하여 여러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통해 구체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같이 아이디어밖에 없는 사람들도 용기를 내 참가하여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를 실현시켰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단국대 창업교육센터장 남정민 교수(단국대 지식재산벤처경영학과)는 “우수 메이커팀의 사업화 연계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입상한 5팀에 대해 중소기업지원센터 신제품개발센터와 공동으로 각 팀별 300개 수량의 양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특히 양산에 필요한 전문인력(디자인 및 목업전문가, 3D프린터전문가)의 지속적 멘토링과 자문, 사업화 지원을 통해 입상된 메이커들의 제품이 상용화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메이커톤은 ‘메이킹(Ma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정해진 시간 동안 쉬지 않고 팀을 이루어 아이디어를 내고 시제품을 만들어 내는 대회이다.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 개요
2014년 3월에 출범한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발전 패러다임을 구축하고자 하는 국가사업인 창업선도대학사업단을 운영하는 단국대학교의 학내 조직이다.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의 비전은 “The start-up beyond start-ups”이다. ‘창업을 넘어서는 세상에 둘이 없는 유일한 창업’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다. 창업이 단순히 자신의 이익 창출에 그치지 아니하고, 창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고용을 창출하여 사회봉사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명문 창업을 만들겠다는 것으로, 이는 ‘홍익인간을 실현하는 전문인을 양성’하겠다는 단국대의 창학 이념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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