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의원, “Myeongsunghwanghu, 무슨 뜻?”
문화재 안내문이 어렵다는 얘기들이 최근 계속되고 있다. 문화재청에서도 문화재 안내판과 브러슈어 등을 보완, 정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별달리 달라진게 없어보인다.
한국관광공사의 2004년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래 관광객의 80%이상이 한국여행 중 서울을 방문하며 서울 내 방문지 중 고궁을 방문하는 사람은 40%정도이다.
상당히 많은 외래 관광객들이 고궁을 방문하고 있다.
그런데 고궁에서 제공하는 외국인용 안내서가 외국인에게 너무 어렵다.
현재 경복궁의 안내 브로슈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네가지가 있는데 이 네가지 브로슈어에 들어있는 내용이 언어만 다르다 뿐이지 거의 똑같다.
지금 경복궁 안내 영어 브로슈어에 있는 내용을 보면 “Myeongsunghwanghu”,“Gojong" 등이 아무런 설명없이 제공되고 있다.
명성황후, 덕수궁 등이 그냥 소리나는대로 그대로 영어로 번역이 되어있는 것이다. 한국사를 거의 모르는 외래관광객들에게는 “Myeongsunghwanghu”,“Gojong" 등이 수수께끼처럼 여겨질 것이다.
이에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안민석의원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안내문이면 그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되어야 하며 2005년도에 새로 브로슈어를 제작하면서 조금만 더 신경을 썼다면 적은 돈을 들이고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질의했다. 안민석의원은 또한 외국에 우리 문화재를 홍보하기 위해서 큰 돈을 들이는것도 중요하지만 문화재 브로슈어 하나라도 제대로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osan21.or.kr
연락처
02-784-5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