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10월 28일 태양광자동차 기증식 개최

동명대(총장 오거돈)는 10월 28일 오전11시 제1공학관 408호에서 전자·의용공학부 재학생 4명과 교수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자동차 기증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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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2016-11-01 08:14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사업단(단장 이동훈)의 이번 기증식은 전자·의용공학부 백종현 학생 외 3명이 이동훈 지도교수의 지도하에 이뤄졌다.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다이레카 자동차를 개발했고 이를 ‘알이랑 부추랑’ 농장의 김정환 대표에게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다이레카(태양광 자동차)는 소형 전동차에 맞게 구동 모터를 36V로 사용하였으며, 모터 사양에 적합한 Solar Module은 20V 2개를 적용하여 40V로 설정하고 36V 배터리 충전전압으로 사용하였다. 과 충전방지설계를 추가하여 만든 36V Solar Controller를 사용하였으며, 전동차에 헤드라이터를 독자적으로 달아서 밤에도 주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태양광자동차는 약 500kg까지의 물건을 적재할 수 있는 파워가 있어 손쉽게 물건들을 옮길 수 있고, 휴대폰 또는 노트북 등을 사용 시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 본 자동차에 부착된 충전 장치를 통해 충전하여 위급한 상황에서 전자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PRIME이란 (PRogram for Industrial needs - Matched Education)의 약자로 산업 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을 말한다. 동명대학교 PRIME사업단은 기계공학부, 조선해양공학부, 전자의용공학부, 미디어공학부 등 4개 학부가 참여하며 3년간(2016.05 ~ 2019.02) 약 150억 원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 받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 40주년을 맞는 산학실용교육 명문 동명대는 취업률 2년 연속 부울 사립대 1위,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 최상위권 실현에 더해 최근 ▲잘 가르치는 대학을 선정하는 ACE사업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LINC사업 ▲지방대학 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약 800여억원의 국가자금을 지원받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는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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