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 출시 일주일만에 1만 다운로드 기록

가입 없이도 볼 수 있는 무료 영화 각광, 체류시간 일 평균 20분 이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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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미디어
2016-11-07 08:00
서울--(뉴스와이어)--제타미디어(대표 김욱)는 자사가 개발한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BFLIX)가 앱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1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비플릭스’는 기존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볼 수 없는 영화들을 주로 제공하는 콘셉트로 10월 21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으며 조만간 원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제타미디어는 아직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용자 반응이 호의적이라며 수백 편의 무료 영화를 가입 없이도 볼 수 있도록 제공한 점이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고 밝혔다.

‘비플릭스’는 다운로드 수뿐 아니라 서비스 주요 지표인 체류 시간에서도 일 평균 20분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이용자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제타미디어 김욱 대표는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춰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성능을 개선하여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타미디어는 영화 장면 등의 맥락(Context)을 인식하여 광고주의 상품과 매칭하고 이를 영화 중간에 삽입하여 끊김 없이 스트리밍 하는 ‘중간 맥락 광고 전송 시스템’을 개발했고 서비스에 곧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제타미디어는 2일 개최된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2016(ICOTEC 2016)’에서 저작권기술개발사업을 통하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 개발한 ‘실시간 객체(얼굴) 인식 기반 저작물 식별 기술’을 선보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현재 시청 중인 영화 배우 프로필 보기와 배우의 다른 출연 영화를 추천해주는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제타미디어 개요

제타미디어는 2011년 나우콤(현 아프리카TV)의 웹스토리지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설립되었다. 주요 서비스로 2002년 엔터테인먼트 포털 ‘피디박스’를 시작으로, 2004년 커뮤니티를 위한 대용량 자료실 ‘클럽박스’를 론칭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축적한 대용량 파일관리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서비스를 접목시켜 2010년에는 1TB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인 ‘세컨드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를 계기로 2014년부터 해외(일본)에도 클라우드 솔루션을 수출하고 있다. 2015년 5월에는 유아 동영상 앱 ‘키비’를 론칭하여 1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비플릭스 홈페이지: http://www.bflix.co.kr

웹사이트: http://www.zetta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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