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시사문단, 박효석 시인 열여덟번째 시집 ‘은하수가 하모니카를 불면’ 출간

2016-11-09 14:09
  • 박효석 시인 열여덟번째 시집 은하수가 하모니카를 불면

    박효석 시인 열여덟번째 시집 은하수가 하모니카를 불면

서울--(뉴스와이어) 2016년 11월 09일 -- 월간 시사문단이 박효석 시인 열여덟번째 ‘시집 은하수가 하모니카를 불면’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출판사 대표 손근호 시인은 이번 시집 출판에 대하여 “박효석 선생은 매년 한권씩 출간한다고 5년 전부터 약속을 하더니 진짜 매년 출간을 하는 박효석 선생이야 말로 진정한 시의 선생이다”고 말했다.

근래 들어 문학계에서 박효석 선생처럼 매년 시집을 상재 하는 경우가 더물다. 한 때 황금찬 선생이며 변훈 작곡가 등 문인 화가 수많은 예인들과 활동을 해온 과거 문학계나 현재 70의 나이에 불구 하고 매년 한권씩 시집을 내고 있는 원로 문인이다.

한편, 제1회 북한강문학제 당시 북한강문학제 대상 문학데뷔 30년차 수상을 하기도 했다. 박효석 시인은 일년에 시집 한 권을 출판하기로 마음먹고 그렇게 해온 시인이다. 그래서 벌써 18권째 시집으로 오히려 젊은 문인보다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고 시로서 현혹하지 않는다는 시의 심상을 그대로 이번 시집에 넣었다.

이번 시집의 해설은 이찬 평론가가 섰다. 불후의 명곡이란 이미지로 아로새긴 것은 자연스런 발상의 맥락을 지닌다. 결국 시라는 예술작품이 제 시선과 정념을 쏟아 붓는 자리는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 그 자체의 시간이 아니라, 바로 지금-여기서 그것을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자의 현재적 감각이며, 그것이 살아 번뜩이며 휘몰아오는 감수성의 일렁임이기 때문이다.

결국 시인은 과거 시점의 여러 장면들을 현재의 시간으로 되살려내는 활물성의 이미지들을 빚어내는 가운데서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들과의 ‘추억’과 ‘사랑’을 온몸으로 일깨우고 있는 셈이다.

특히 ‘하직’에 나타난 “마치 어머니가 임종하실 때/이제 떠나갈 때가 되었노라고,/세상사는 동안/그동안 너무 행복했었노라고/입속으로 되뇌시던 말씀이/불현듯 떠오르는데” 같은 문양들은 지금-여기, 현재적 순간에선 존재하지 않는 ‘어머니’의 숨결과 체취를 살아 꿈틀거리며 우리들 곁으로 휘감겨오는 것처럼 빚어 놓는다.

등단 차 38년 1978년 시문학으로 데뷔한 원로 문인 박효석 시인의 열여덟 번째 시집 ‘은하수가 하모니를 불면/도서출판 그림과책/P126 가격 만원’가 출간되었다.

수원에서 많은 문학생도를 양성한 박효석 선생은 1980년 삼성전자 청맥문학 동인을 결성하여 수업을 하였고, 미석문학은 1985년 경찰대학교 학생들 위주로 문학의 길을 가르친 문학의 거목이며 원로 시인이다. 박 시인은 1971년 유신정권 때 필아 사건으로 한때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고, 그 후 한평생을 시인으로 살아왔고 순수문학을 지켜오면서, 수원에서 그를 통해 문학의 길로 걷는 문인들이 많다.

9회 황현중 시인/평론가가 이번 효석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수상하게 되었다. 효석문학상은 박효석 시인의 후학들인 미석문학회에서 효석문학상운영회에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집의 대표시

은하수가 하모니카를 불면

박효석

여름밤
툇마루에 앉아
별과 달을 바라보며
옥수수를 먹으면
은하수가 하모니카를 분다

은빛 물결 흐르는 듯한 곡조가
밤을 더욱 깊게 하면 할수록
밤이 새도록 부르는
풀벌레들의 노랫소리는
수정 같은 이슬이 되어
푸른 풀잎을 구르는데

난 새벽이 오는 줄도 모르고
은하수의 하모니카 연주와
풀벌레들의 푸른 풀잎 같은 노래에 심취된
관객이 된다.

박효석 시인의 약력

동국대학교 문화예술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졸업
1978년 시문학으로 문단 등단
1985년 제2회 수원시 문화상 예술부문 수상
제12회 문예사조 문학상 대상 수상
제1회 북한강 문학상 대상 수상
제11회 시예술상 본상 수상
경기도 시인협회 창립 초대 사무국장 역임(1980년)
한국문인협회 경기도지회 창립 초대 사무국장 역임(1992년)
한국참전시인협회 수원시 지부장 역임
한국자유시인협회 경기도 지부장 역임
작곡가 ‘변훈’에 의해 <순이야>와 <우리의 수원>이 가곡으로 작곡됨
월간 문예사조 기획실장 및 신인상 심사위원 역임
월간 순수문학 편집위원 및 신인상 심사위원 역임
월간 시사문단 회장
월간 시사문단 편집고문 및 신인상 심사위원
월간 시사문단 문학상 심사위원 및 풀잎문학상 심사위원, 해외문학상 심사위원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추진위원 및 문학부문 심사위원장
2015년 오산문학상 대상 및 신인상 심사위원장
경기도 예술상 운영위원장 노작 홍사용 문학상, 나혜석 미술상, 홍영후 음악상 운영위원장
효석문학상, 청맥문학상, 미석문학상 운영위원장
경찰의 날에 행정자치부장관, 경찰청장, 경찰대학장으로부터 표창장 받음(4회)
경찰대학교에서 30년간 문학창작을 지도하였으며 삼성전자에서 20년간 문하생을 배출함
한국문인협회 동인지 문학연구위원회 연구위원, 한국 현대 시인협회 지도위원
제1시집 ‘그늘’로부터 제18시집 ‘은하수가 하모니를 불면’ 상재
공저 4인 시집 ‘보아라, 저 붕새의 힘찬 날갯짓을’ 외 3인 시집 ‘지독한 사랑’ 상재

시상식은 11월 12일 토요일 명성갈비 수원점에서 개최한다.(경기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 272)

월간 시사문단사 개요

월간 시사문단사는 한국문단에 문학뉴스를 전하고 있는 종합중앙순수문예지로서 한국문학에 정평있는 잡지사로 현재 10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성문인은 현재 600여명이 소속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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