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협의회 공동 창업행사에 동명대 등 참여…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청춘의 상상에 자유를 부산의 미래를 창업에”
이번 행사는 (사)부산유비쿼터스사물인터넷협회와 공동주관으로 시행한 ‘U-IoT World Convention 2016’ 컨퍼런스와 연계해 시행됐으며, 지역 ICT산업관계자와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교류 및 Start-Up 트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컨벤션 개막식에서는 청년창업인재 육성 유공으로 동명대 김영부교수와 동서대 박준모교수가 U-IoT협회장(회장 구정회)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부산권LINC사업협의회 회장대학인 동명대 신동석 단장은 “부산지역 LINC사업 참여대학이 부산시와 함께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힘을 합쳐 더욱 노력하고 더불어 유학생들과 연계한 글로벌 창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LINC사업은 지역 기업과 대학이 산학협력을 통한 상생을 추구하는 교육부재정지원사업으로 사업 5차년도인 올해 종료되고 내년부터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으로 재편성된다.
부산권LINC사업협의회의 이번 행사는 이 때문에 더 눈길을 끈다. LINC사업 5차년도 사업 막바지에 각 대학들은 내년도 LINC+사업 수주를 위해 또 한번 치열한 경쟁을 치를 수밖에 없어 자체 실적 챙기기에 급급하고 대학별 경쟁이 심해 사업 최종년도 및 종료시점에서의 협업을 통한 공동창업행사는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한편, 부산권LINC사업협의회는 회장대학인 동명대를 비롯하여 동서대 동아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부산대 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 등 총 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또 11월 24일 부산경제진흥원과 공동주관으로 ‘부산창업가의 날’ 행사를 가질 예정인 등 부산시와 함께 청년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 40주년을 맞는 산학실용교육 명문 동명대는 취업률 2년 연속 부울 사립대 1위,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 최상위권 실현에 더해 최근 ▲잘 가르치는 대학을 선정하는 ACE사업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LINC사업 ▲지방대학 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약 800여억원의 국가자금을 지원받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는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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