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공사, 가을 소풍철 대비 특별수송대책 마련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사장 강경호)는 가을 소풍철 맞아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의 소풍장소가 과천소재 서울랜드 등으로 집중되어 2호선 및 4호선 사당역에 소풍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28까지 특별수송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수송 및 안전대책 등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사당역은 평시에도 일일 약 35만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혼잡역으로 공사에서는 수송기간 동안 매일 15명의 안전요원을 환승통로 및 계단 등에 추가 배치하고 열차 진입시 주의운전과 함께 안내방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과천소재 서울랜드 등을 이용하실 소풍고객께서는 4호선 사당역 종착열차 이용시 승강장 혼잡가중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되므로 안산 또는 오이도행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알루미늄 풍선을 소지하고 지하철 이용시 승강장에서 놓칠 경우 전차선 단전으로 인한 열차 운행중단 등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휴대를 금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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