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장애인 수험생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무료 운행 실시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했다
이에 부응하여 대중교통이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수험생들도 무사히 여유 있는 시간에 고사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하였다.
센터는 평소 즉시콜로 운영되지만 수험생들을 배려하여 일주일 전부터 사전 예약 접수하여 교통편에 대한 고민 없이 온전히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오늘은 수험생이라면 특별히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미등록된 장애인들에도 차량을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조 대리는 “홍보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장애인 수험생이 이용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내년에도 더 많은 장애인 수험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2008년 설립된 광주시 공공기관으로서 복권기금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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