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디어 CS300 항공기, 에어발틱에 최초 인도

에어발틱, C시리즈 대형 기종 최초 운항사

에어발틱의 CS300 항공기 첫 운항은 올해 12월 14일 예정

올 초 성공리에 진행된 CS100 서비스 개시 이어 CS300도 인도 성과

뉴스 제공
Bombardier
2016-11-29 13:28
토론토, 온타리오--(뉴스와이어)--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Bombardier Commercial Aircraft)가 CS300 항공기를 최초 운항사인 라트비아 국적항공사 에어발틱(Air Baltic Corporation AS)에 처음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CS300은 새로 나온 봄바디어 C시리즈 항공기의 대형 기종으로 130~150석 규모로 설계되었다. 에어발틱은 C시리즈 CS100의 변형 기종인 CS300가 서비스를 개시한 지 5개월 만에 제품을 인도받았다.

마르틴 가우스(Martin Gauss) 에어발틱 CEO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최첨단 여객기들을 보유한 데 이어 이번에 CS300 항공기를 처음 전달 받게 되어 기쁘다. CS300은 동종 여객기와 비교해 우수한 장거리 비행 능력, 효율적인 연료 연소율과 소음 사양 등을 갖췄다. 이 여객기를 통해 에어발틱은 새로운 경로를 추가하고 전 유럽 지역의 사람들을 실어 나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탁월한 기내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봄바디어 팀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이렇게 훌륭한 제품 도입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프레드 크로머(Fred Cromer)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 사장은 “미래를 내다보며 세계 최초로 CS300 항공기를 도입한 에어발틱에 축하의 뜻을 전한다. 아울러 파트너십과 꾸준한 성원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번창하길 기원하겠다. 세계 상공을 누비는 C시리즈 항공기는 봄바디어를 대변하는 것이자 캐나다 혁신 성과의 상징이다. C시리즈 항공기는 10~150석 규모 항공기 시장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발달한 항공기다”고 말했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의 C시리즈 항공기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롭 드와르(Rob Dewar) 부사장은 “CS300 항공기의 첫 인도는 주요한 이정표이자 수천명의 직원과 협력사, 공급사들의 헌신과 땀,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C시리즈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늘날에 이르도록 인내해준 모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퀘벡 경제과학혁신부와 디지털 전략을 총괄하는 도미니크 앙글라드(Dominique Anglade) 장관은 “뜻깊고 상징적인 소식을 접해 자랑스럽다. C시리즈 항공기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봄바디어 협력사로 나선 퀘벡 정부의 판단이 옳았음을 다시 한 번 입증받은 것이다. 봄바디어는 퀘벡 GDP에 85억 달러를 기여하고 있으며 주(州) 경제의 2%를 책임지고 있다. 퀘벡 항공산업의 핵심 기업일 뿐 아니라 퀘벡의 전체 경제에 있어 상당한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발틱 CS300 항공기의 첫 상업비행은 2016년 12월 14일로 예정되었으며 리가-암스테르담 노선을 운항한다.

◇C시리즈 항공기(C Series Aircraft)

C시리즈 항공기는 100~150석 시장 세그먼트에 최적화된 유일한 항공기로 운항사에게 최상의 경제적 이점과 성능을 가져다 주며 싱글아일 여객기 운항업계를 대상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 C시리즈 항공기는 봄바디어(Bombardier Inc.) 산하의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Bombardier Commercial Aircraft) 계열사 C시리즈 항공기 파트너십(C Series Aircraft Limited Partnership)에서 제조된다.

C시리즈 항공기단은 CS100 그리고 크기가 더 큰 CS300 항공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능과 기술의 융합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100~150석 여객기 시장 세그먼트 항공기에 독보적 성능과 경제성을 제공하며 승객당 비용을 18% 절감, 더욱 크기가 큰 싱글아일 여객기를 보완할 이상적인 후보라 할 수 있다. 또한 덴버, 멕시코시티, 라싸 등 이륙 활주거리가 긴 공항에서도 20%가 넘는 개선 성능을 발휘한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봄바디어는 최상급의 탑승 경험을 보장하는 객실 설계와 유연성 부분에 있어 새 표준을 정립했다. 널찍한 좌석과 기내 상단 캐비넷, 창문 등은 싱글아일 객실에서 느끼지 못했던 와이드바디(widebody)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CS100과 CS300 항공기는 99%가 넘는 부분에서 공통성을 띠며 비행타입 평가도 동급이다. 혁신적인 프랫앤휘트니(Pratt & Whitney) PurePower® PW1500G 엔진을 탑재했으며 고도의 항공 역학기술을 적용했고 연료소모, 소음, 오염물질 배출량이 적어 C시리즈를 가장 친환경적인 항공기로 만든다.

에어발틱(airBaltic) 개요

에어발틱(airBaltic(AIR BALTIC CORPORATION))은 시간엄수를 원칙으로 발틱 지역을 유럽, 중동, CIS 지역과 연결해주는 여객사다. 1995년 설립된 주식회사로 라트비아 정부가 최대주주 자리에 있다. 에어발틱 항공기단은 12대의 보잉737 기종과 12대의 봄바디어Q400 기종 등 총 24대로 구성되어 있다. 에어발틱은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 그리고 사업재편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다수의 국제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2년에는 에어라인트렌드(Airlinetrends) 선정 혁신부문 세계 Top 10 항공사로,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으로 전 세계 최우수 정시 운항 항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봄바디어(Bombardier) 개요

봄바디어는 항공기와 기차를 모두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기업이다. 꾸준한 사업전략을 수행함과 동시에 미래의 계획을 폭넓게 수립하고 있는 봄바디어는 모든 곳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즐길 수 있는 교통수단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전 세계의 교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봄바디어의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무엇보다도 봄바디어 소속 인재들은 당사가 운송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해주는 요소이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당사의 주식은 캐나다 토론토증권거래소(BBD)에서 거래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세계 및 북미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and North America Indexes)에 등재되어 있다. 당사는 2015년 12월 31일 마감된 회계연도 기준 182억 달러(미화 기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당사 관련 소식과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트위터(@Bombardi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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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시리즈 항공기 사진은 본 보도자료와 함께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C시리즈 항공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news.commercialaircraft.bombardi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에서 발표하는 최신 뉴스 수령을 원할 경우 @BBD_Aircraft를 팔로우하면 된다. 봄바디어 보도자료 수령을 원할 경우 RSS Feed 섹션을 방문하면 된다. Bombardier, CS100, CS300, C Series, The Evolution of Mobility 는 봄바디어, 혹은 그 계열사들의 등록상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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