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문화학원 서의택 이사장, 미국 현지서 동명대 기자회견 가져

노태정 동명대 부총장, 진안순 시카고한인회장 등과 함께

AMP과정개설, 인턴십확대 등 ‘학생 해외진출 지원’ 솔선

CK와 PRIME 학생12명 SIUE서 전공작품발표 글로벌검증

부산--(뉴스와이어)--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서의택 이사장과 동명대(총장 오거돈) 노태정 부총장 등은 12월 2일 미국현지에서 동명대의 높은 취업률 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시카고한인회(회장 진안순)와 공동으로 가졌다. 진안순 시카고한인회장, 이광택 부회장 등도 함께 자리했다. 미국을 포함한 해외진출을 향한 튼튼한 발판 마련에 직접 뛰어든 것이다.

이날 서의택 이사장은 “동명문화학원은 동명대와 부산항만물류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명대는 공과대학 위주의 대학교로서 부산과 울산지역의 모든 사립대 가운데 취업률이 가장 높아 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 중 하나다”고 말했다.

서 이사장은 “글로벌 시대에 시카고를 비롯한 미국 등지로 학생들을 진출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대학들과 자매결연 등을 통해 1+3, 2+2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길 바란다”면서 “미국 기업, 한인기업 등과 연계해 인턴십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카고를 방문했다”고 현지방문 취지를 밝혔다.

노태정 부총장은 “SIUE(Southern Illinois University at Edwardsville)와 2+2프로그램에 1명이 참여 중이며 1+3까지 확대를 추진해 더많은 인원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매년 글로벌캡스톤디자인(Global Capstone Design)을 통해 수업 토론 작품을 교류하고 있는데 이 행사에 참가하는 것도 이번 방문 목적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이어 노 부총장은 “동명대는 한인경영기업을 중심으로 인턴십을 확대할 것이며, 최고경영자과정을 준비중이다. 드폴대학과 MOU를 추진 중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진안순 회장은 “동명대를 모교로 생각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2명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했지만 내년에는 20~30여명에게 기회를 줄 예정이다. 여러 대학과 추가 연결시켜 더 많은 동명대 학생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단장 박준협)의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자동차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재학생 8명, 프라임(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 PRogram for Industrial needs Matched Education)사업단(단장 이동훈)의 조선해양공학과, 전자공학과 재학생 4명 등 총12명은 5개팀을 구성해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8박 10일간 미국 서든일리노이대학(SIUE)을 방문, 한국서 만든 전공작품을 현지 기업인 교수 학생들 앞에서 발표해 실력을 검증받는 ‘글로벌전공작품교류프로그램’과 ‘글로벌챌린지프로그램’ 등을 체험한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 40주년을 맞는 산학실용교육 명문 동명대는 취업률 2년 연속 부울 사립대 1위,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 최상위권 실현에 더해 최근 ▲잘 가르치는 대학을 선정하는 ACE사업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LINC사업 ▲지방대학 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약 800여억원의 국가자금을 지원받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는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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