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복지허브화 조기 정착 위한 읍면동장 교육 성황리 종료
교육과정은 국정과제인 ‘국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구축’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특히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추진에 따라 핵심인력인 읍면동장의 복지허브화 사업 방향 이해 및 복지가치 제고를 위해 실시되었다.
세부 교육내용은 △지역복지트렌드의 이해(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주요 내용 및 향후 계획 등) △민관협력(민관협력의 필요성 및 성공 요인 등) △지역복지 우수사례 발표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리더십(인권, 리더십 등)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교육은 충북 오송에 위치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본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18기수에 528명의 복지허브화 추진지역 읍면동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복지허브화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으며, 특히 타지역의 우수사례 발표내용이 허브화를 실시하는데 접목가능한 부분이 많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금년도 복지허브화 실시 지역 중 맞춤형 복지팀이 설치된 읍면동의 전수(624개)에 가까운 지역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최영현 인력개발원 원장은 “2017년에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지역이 2,100개 읍면동으로 확대됨에 따라 인력개발원에서는 복지허브화 지역 읍면동장을 위한 과정, 맞춤형복지팀의 팀장과 실무자들을 위한 과정 등을 확대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분야 공무원 및 종사자의 역량개발과 전문성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인력 연간 약 12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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