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의 진로탐색 위한 ‘창조컨퍼런스’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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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16:43

청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이하 인력개발원)이 11월 8일부터 12월 5일까지 중앙대학교 등 12개 대학의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1,082명을 대상으로 창조컨퍼런스 교육과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지방자치단체(사회복지공무원), 병원, 기업(사회공헌), 공공기관, NGO, 국책연구기관 등 사회복지의 다양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사회복지분야 진로탐색 ▲사회복지사로서의 가치와 철학 ▲4차 산업혁명 ▲미래 사회복지 트렌드 등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과정은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대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사회복지현장 이야기를 통해 진로 선택 방향이 구체화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현장실무자인 강사도 “근무기관에 대한 정보와 현장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공유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최영현 인력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인재양성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향후 다양한 역량을 가진 사회복지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복지 증진에 한발 먼저 나아가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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