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위한 제공기관 컨설팅 실시

청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이하 인력개발원)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사회서비스 품질관리체계를 개선하고자 올해 8월부터 4개월 간 ‘2016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제고를 위한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정부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양적 증가와 다수 제공기관의 규모 영세성, 제공기관이 처한 경영 및 관리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제공기관 역량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12년도부터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대상 품질평가제도를 도입해 실행해 오고 있다.

인력개발원은 이러한 품질평가 결과 미흡기관에 대한 사후관리 차원에서 사회보장정보원의 위탁으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16개 시·도 지원단, 인력개발원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 및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해당기관이 가진 미흡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개선하여 향후 우수기관으로서의 역량강화에 기여하고자 하였으며 사회서비스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을 높임으로써 정책효과 제고에 이바지하고자 하였다.

특히 1차 공통컨설팅, 2차 전문컨설팅, 3차 종합진단 컨설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여 방문 또는 집체컨설팅의 형태로 수행하였다. 또한 사전욕구조사를 통하여 대상기관의 욕구를 반영하고 현장이해도가 높은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이 컨설턴트로 참여하는 등 컨설팅 대상 55개 기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였다.

인력개발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컨설턴트 구성 및 방법론에서 차별화된 시도를 하였고, 이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 극대화와 대상기관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인력개발원은 이번 ‘2016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제고를 위한 컨설팅’을 통해 각 해당 사업별 현황과 컨설팅 방향을 도출하여 향후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자료를 제작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인력개발원은 품질 컨설팅 활성화를 위한 시·도 지원단 및 학계, 현장 전문가와의 협업 및 환류를 추진하고, 사회서비스 제공에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고품질 사회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분야 공무원 및 종사자의 역량개발과 전문성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인력 연간 약 12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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