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인문학연구원, ‘폭력에 대한 성찰’ 학술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인문학연구원(원장 김성민)이 14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인문학관 연구동 401호에서 ‘동서고금의 폭력에 대한 인문학의 성찰’을 주제로 ‘2016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문화콘텐츠학과 이주은 교수는 ‘현대미술에 나타난 폭력과 저항의 이미지’, 사학과 권형진 교수는 ‘나치 독일에서 청소년에 대한 국가 폭력:히틀러 유겐트(Hitler Jugend)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각각 기획 발표자로 나섰다. 문화콘텐츠학과 배상준 교수와 통일인문학연구단 정진아 교수는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특별강연에서는 철학과 성태용 교수가 ‘정의로운 사회와 정의로운 인간’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성민 원장은 “우리는 부당한 폭력에 항거하고 저항하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동서고금의 문헌과 역사를 통해 습득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현 시국에서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주제를 함께 고민해보고 동료, 선학들과 인문학적 지혜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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