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자립한 우수아동과 나눔 실천한 후원자 등 2016년 아동복지 유공자 발굴·포상

아동, 후원자·봉사자, 시설종사자, 공무원 등 109명 수상

뉴스 제공
보건복지부
2016-12-18 14:24
세종--(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자립우수아동을 격려하고 소외된 아동의 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2016년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 행사를 19일(월) 15시에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는 매해 아동복지에 유공이 있는 자를 발굴하여 장관표창 및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양육시설 등에 있는 보호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공무원과 자신의 꿈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자립한 자립우수아동 등 총 53명에게 장관 표창을,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성실히 생활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아동 총 29명에게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디딤씨앗통장: 아동이 후원 등을 통하여 일정액을 적립할 경우 국가에서 1:1 매칭으로 동일 금액을 지원(2016년 최대 3만 원)하여 만18세 이후 사회 진출 시 자립자금으로 활용

또한, 보건복지부는 2015년 수립된 제1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15~2019년)의 지방자치단체 시행계획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시·도* 및 우수공무원에게 장관상과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더불어, 보건복지부는 ‘디딤씨앗통장 이야기 공모전’(2016.9.26~10.21) 응모작품에 대한 심사를 통하여 선발된 아동 및 일반인 8명*에 대해서도 장관상 및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 디딤씨앗통장 후원자에 대한 감사와 격려, 아동에게 저축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16년 9월부터 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119편 중 심사를 통해 최종 8편 선정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히 노력하고 있는 자립우수아동 및 소외된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공헌한 후원자·자원봉사자 들을 발굴하여 격려함으로써 소외된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oh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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