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서비스종사자 역량 강화 위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보수교육’ 성황리에 종료

청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이하 ‘개발원’)이 사회서비스분야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보수교육’을 통해 집합 교육 4,685명, 사이버 교육 5,580명 등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대표자 및 제공인력 총 10,265명에 대한 사회서비스 직무역량을 높였다.

보건복지 분야의 사회서비스는 2016년 현재 26개 사업 7조 6천억원으로 급속한 성장을 하였다. 또한 사회서비스의 확대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16만건의 고용창출성과를 이루어 사회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여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발원은 사회서비스분야 중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산모신생아, 가사간병,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보수교육에 대한 교육 기획과 운영을 실시했다. 교육기획 측면에서는 신규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여 교육 품질을 높였으며 교육 운영 측면에서는 사회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의 교육참여 여건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교육 및 주말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사이버 교육을 개설하여 교육 편의성과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은 ‘산모신생아’, ‘가사간병’, ‘지역사회서비스’ 3개 분야별로 나누었으며, 대상별로는 사회서비스제공기관 대표자와 제공인력을 나누어 교육을 실시하였다.

대표자 교육은 ‘사회서비스의 이해’를 통해 사회서비스의 특성과 공공성의 의미, 시사점을 전달하였고 ‘사회서비스 관련 법체계’, ‘인사·노무 관리’, ‘회계관리’ 등 시설관리 및 운영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하였다.

제공인력교육은 ‘의사소통 및 서비스역량강화’, ‘수납정리’, ‘안전사고예방 및 대응’, ‘마케팅 및 홍보’ 등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를 중심으로 교육을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또한 인력개발원은 7월 사회서비스 사업 활성화 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을 설치하였다. 복지부 및 각 시도 사회서비스지원단이 참여한 4차례의 간담회에서는 사회서비스관련 이슈 공유, 보수교육 운영, 지침 개정 등이 논의되었고 이를 통해 사회서비스분야 정책과 현장을 연계하여 정책방향 공유 및 업무개선 등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개발원은 2017년에도 사회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 보수교육 및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이버 교육 신규 컨텐츠 개발, 표준교재개발연구, 민간자격증심의위원회 운영 등 교육과 조사연구를 병행함으로써 사회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역량강화 및 대국민을 위한 고품질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영현 원장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보수교육을 통한 사회서비스종사자 역량강화와 관련연구 활동으로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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