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언어치료학과, 국시 4년 연속 전원 합격

제5회 언어재활사 2급에 응시한 37명 모두가 영예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 언어치료학과가 1회 졸업생부터 3년 연속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한 데 이어 2017년 졸업예정자 37명도 제5회 언어재활사 2급 국가시험에 응시(2016년 12월 10일)해 100% 합격했다.

동명대 언어치료학과장 송윤경 교수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 언어재활사 시험 전체 합격률이 80% 선으로 난이도가 높은 가운데 4년 연속으로 100% 합격해 더욱 주목되는 성과”라며 “이는 교수와 학생들이 평소 전공과목의 이론과 실습에 충실했고 교내 ACE 사업의 전공자격증취득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해 국가자격증 시험 대비를 꾸준히 해온 결과”라고 밝혔다.

언어재활사는 과거 ‘한국재활사협회(구 한국언어장애전문가협회)’에서 발급하는 민간 자격으로서 언어치료사 지위를 획득하였으나 2011년 8월에 공포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2012년 8월 시행)에 의해 장애인복지 전문인력에 포함되었으며(제71조) 제73조에 의해 국가시험을 통해 선발하도록 하였다.

동명대 언어치료학과 2016년 2월 졸업생 65명은 12월 현재 82.3%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2015년 2월 졸업생 30명은 건강보험 및 국세 DB 취업통계조사 결과 12월 31일 유지 취업률 86.7%를 달성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기록 중이다. 졸업생 대부분이 언어치료학과 전공을 살려 취업해 특히 주목되기도 한다.

여름방학과 2학기 중에는 교내 ACE사업의 동명인인력양성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동화구연지도사(2급), 첨단인지재활교육사(3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언어치료학과 수강생 전원이 합격하여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언어치료사로 실력을 쌓아가며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10월 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학회와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3회 보완대체의사소통 우수사례 및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언어치료학과 이영미 교수가 지도한 4학년 재학생 성영서, 한진주 학생이 학부생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해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

재학생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언어치료학과는 부산시 교육청과 연계하여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소통장애와 언어치료사(진로탐색)’라는 윈터스쿨 강좌를 개설한다. 1월 6일부터 21일까지 18시간 과정으로 부산시내 고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언어장애와 언어치료사의 직업을 소개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 40주년을 맞는 산학실용교육 명문 동명대는 취업률 2년 연속 부울 사립대 1위,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 최상위권 실현에 더해 최근 ▲잘 가르치는 대학을 선정하는 ACE사업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LINC사업 ▲지방대학 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약 800여억원의 국가자금을 지원받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는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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