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제9회 동명대상 시상식’ 성황리 개최

이채윤·오동석·신고리 5·6호기 백지화 부산본부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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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2017-01-12 16:42
부산--(뉴스와이어)--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가 1월 12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2층 상의홀)에서 ‘제9회 東明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서병수 부산시장, 유재중 국회의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서의택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이사장, 오거돈 동명대 총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산업부문 이채윤 리노공업(주) 대표(67세) ▲문화부문 오동석 (재)부산사회체육센터 상임부이사장(67세) ▲봉사부문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부산시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하선규 부산YWCA회장, 박재율 지방분권부산연대 상근대표, 김준한 천주교부산교구정의평화위원장)가 수상했다. 상금은 각 1천만원씩이다.

오거돈 총장은 축사에서 “가구공장 견습공에서부터 시작한 故 강석진 회장께서는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동명목재상사를 설립,1968년부터 4년연속 국내수출1위 달성 등 우리나라 수출산업의 선도적 기업가로서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1967년 이래 10년동안 부산상의 회장, 사단법인부산갱생보호위원협회회장, BBS부산시연맹회장, 부산은행설립, 팔각회 총재, 부산항만부두관리협회회장 등을 맡아 헌신한 강 회장의 고귀한 뜻을 기려 제정한 동명대상 수상자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東明대상은 ‘산업화시대’ 수출과 경제발전 등을 주도한 옛 동명목재 故 ‘東明’ 강석진 회장(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의 ‘도전창의봉사’ 정신을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살려 공적을 쌓은 후세에 수여하는 부산을 상징하는 공익성격의 상으로 지난 2008년 부산시를 비롯한 산학연관정계가 공동 제정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수출과 산업화 및 근대화를 주도하며 1970년대 후반까지 부산을 상징한 세계적 향토기업 ‘동명목재’의 창업주 東明 강석진선생(1907~1984)은 BBS회장 부산갱생보호협회회장 팔각회총재 부산항부두관리협회창립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역임 등을 통해 일생동안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해온 향토기업인이며,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이기도 하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 40주년을 맞는 산학실용교육 명문 동명대는 취업률 2년 연속 부울 사립대 1위,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 최상위권 실현에 더해 최근 ▲잘 가르치는 대학을 선정하는 ACE사업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LINC사업 ▲지방대학 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약 800여억원의 국가자금을 지원받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는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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